뮤지컬 <삼총사>, 카이, 박형식, 신우 등 연습현장 공개
4월 1일 2년 만에 컴백
뮤지컬 <삼총사>가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 윤공주, 이정화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무장하고 2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는다.
화려한 캐스팅, 연습 현장 공개!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 강태을, 박은석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삼총사>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캐스팅 공개와 함께 화제가 되었던 달타냥 역의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은 바쁜 개인 스케줄 속에서도 완벽한 달타냥을 연기하기 위해 하루 8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연습을 소화하고 있다. 자신만의 색다른 달타냥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보인다.
<팬텀>, <마리앙투아네트>, <드라큘라>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많은 팬덤을 보유한 카이는 “오랫동안 많은 뮤지컬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삼총사>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라며 작품에 대한 큰 열정을 보였다.
뮤지컬 <삼총사> 중, 유일하게 달타냥으로 무대에 오른 경험이 있는 박형식은 “2년 만에 <삼총사>로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되어 매우 설레고, 서로 다른 4명의 달타냥과 박형식만의 달타냥 또한 많은 기대 바란다.” 고 전했따.
전작 <체스>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신우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으며, 평소 본인과 전혀 다른 모습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산들 또한 “뮤지컬을 시작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삼총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부산에서 상경한 자신과 달타냥이 많이 닮아 더욱 애정이 간다.”며 4인 4색의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새로운 달타냥의 탄생을 예고했다.
왼쪽위에서부터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 기획사 제공
또한 달타냥 역 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검객 아토스 역에는 강태을과 박은석이, 아라미스 역에는 박성환, 조강현 더블 캐스팅, 포르토스 역에는 장대웅과 황이건이 호흡을 맞추게 된다. 아토스의 연인이자 복수의 화신인 밀라디 역에는 윤공주와 이정화가 캐스팅되어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스테디 뮤지컬 <삼총사>
201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이후 2년만에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돌아왔다. 뮤지컬 <삼총사>는 2009년 국내 초연 이후 공연예매 랭킹 1위, 300회 이상의 공연동안 총 40만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국내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한일 동시 공연이라는 쾌거를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바탕으로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연출,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를 메인 테마로 유럽의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음악과 팝적인 요소가 더해져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 화려한 액션씬과 호화로운 캐스트로 돌아 온 뮤지컬 <삼총사>는 인터파크 등의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일정 : 2016년 4월 1일(금)~6월 26일(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공연장 :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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