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위로공단>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 한국 최초 은사자상 쾌거! 꿈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올해로 120주년을 맞는 세계 최정상급의 현대미술축제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서 한국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미술가 겸 영화감독 임흥순의 휴먼 아트 다큐멘터리 <위로공단>이 일이 행복이자 고통인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국제시장 세대’부터 ‘미생 세대’까지 전 세대의 공감을 자아낼 수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저마다의 꿈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사람들의 눈물, 분노, 감동의 이야기를 생생한 인터뷰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낸 휴먼 아트 다큐멘터리 <위로공단>이 지금까지 이 사회를 만들어 오고 지탱해온 세대와 미래를 책임질 세대까지 여러 세대들이 함께 어울려 볼 수 있는 극장가 세대 공감영화로 자리잡을 것을 예견하고 있다.
영화 <위로공단>은 직접 브랜드 운동화를 만들었지만, 사서 신을 수 없었던 여공들부터 시작해 시급으로 밥 한 끼 사먹을 수 없는 이 시대의 미생까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다를 바 없는 일하는 풍경을 비춘다.
40여 년의 세월을 아우르며 각 세대의 일하는 풍경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만나게 하는 <위로공단>은 일하는 산업 환경은 ‘구로공단’이 ‘구로디지털단지’로 바뀐 것처럼 변모했지만, 일하는 사람들의 처지는 현재로 귀환된 과거의 모습임을 여실히 나타낸다. 단 한 발자국도 나아지지 않고 되풀이 되고 있는 노동 현장의 문제처럼 닮아있는 세대별 일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각 세대가 서로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위로공단>은 1978년 동일방직 오물투척 사건 속 노동자들부터 콜센터 직원, 마트 캐셔, 항공사 승무원 등 현대의 감정노동자들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관통해온 ‘국제시장 세대’와 연애ㆍ결혼ㆍ출산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마저도 포기해야 하는 3포 세대, ‘미생 세대’가 서로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영화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위로공단>은 이러한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여러 세대가 함께 일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전 세대를 사로잡을 소통과 공감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마다의 꿈과 행복을 찾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세월이 흘렀지만 변하지 않는 일하는사람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어루어 만져줄 휴먼 아트 다큐멘터리 <위로공단>은 오는 8월 13일 전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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