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호러 <검은손>, 4월 16일 개봉
데뷔 20년 만에 첫 호러퀸 도전하는 한고은!
2015 첫 한국공포로 관객들과 만나는 김성수, 한고은 주연의 <검은손>이 4월 16일 바로 오늘 드디어 전국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올 봄, 2015년 첫 한국공포 영화의 포문을 여는 <검은손>이 4월 16일인 바로 오늘, 개봉한다. 완벽했던 수술 이후 시작된 기괴한 사건을 그린 심령 메디컬 호러 <검은손>은 의문의 사고로 인해 손 접합수술을 하게 된 유경(한고은)과 그의 연인이자 수술 집도의 정우(김성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섬뜩한 공포를 담은 영화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대상으로부터 서서히 조여오는 두려움이 한데 섞여 생각지 못했던 스릴과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 번째로 작품을 함께한 김성수, 한고은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과 비밀을 감춘 저명한 신경외과 전문의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 김성수, 그리고 영화 개봉 전부터 연일 실검 1위에 오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임을 입증한 한고은이 데뷔 20년 만에 첫 호러퀸에 도전하는 오싹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작 <외톨이>를 통해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자폐적인 삶을 사는 소외 계층 ‘히키코모리’에 대한 이야기를 공포로 풀어냈던 박재식 감독이 이번에는 ‘유전자 변형을 통한 장기이식’이라는 또 하나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소재를 영화와 접목시켰다. 매일매일 몇 천, 몇 만 건의 수술이 집도되는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생활 속 공포를 기발한 에피소드들로 녹여낸 <검은손>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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