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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시티> 감독의 까메오 출연 화제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300> 시리즈 거장 프랭크 밀러 작품 프랭크 밀러 & 로버트 로드리게즈 깜짝 까메오 출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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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의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영화 속 깜짝 까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성인을 위한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일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의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영화 속 무법도시 ‘씬 시티’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이 두 감독처럼 자신의 작품에 까메오로 직접 출연하는 국내외 유명 감독들의 센스가 알려지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슈퍼히어로 영화의 대표적인 까메오로는 마블의 아버지로 알려진 ‘스탠리’가 있다. 스파이더맨, 엑스맨, 헐크, 판타스틱4 등 슈퍼 히어로를 탄생시키며 지금의 마블 코믹스를 존재하게 한 마블의 명예회장 스탠리는 <엑스맨> <스파이더맨> <헐크> <아이언맨> 등 자신의 원작이거나 기획한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깜짝 출연을 즐기며 영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한 작품도 빠지지 않고 출연했으며 <식스센스>의 나이트 샤말란 감독 역시 까메오 출연으로 즐겼다. 또한 <범죄의 재구성> <타짜>의 최동훈 감독, <바람난 가족>의 임상수 감독, <킬러들의 수다>의 장진 감독, <복수는 나의 것>의 박찬욱 감독, <라디오스타>의 이준익 감독 등 국내 거장 감독들의 연이은 까메오 출연이 화제를 모으며 영화계의 새로운 흥행 법칙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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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씬 시티>(2005)에서 프랭크 밀러 감독은 범죄세력의 중간 보스인 비열한 신부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특별 객원감독으로 참여한 쿠엔틴 타란티노와 함께 ‘낸시’(제시카 알바)의 스트립 댄스를 즐기는 술집 손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도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두 감독 모두 또 다시 깜짝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죄악의 도시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에게 사랑하는 사람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은 ‘낸시’(제시카 알바)가 집에서 TV 영화를 틀어놓고 분노로 가득 차 술을 마시는 장면에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숨어 있다. 바로 ‘낸시’가 보고 있는 TV 영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 적의 공격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영화 주인공으로 TV 속에 모습을 드러낸 두 감독은 “이 썩어빠진 도시, 발 들이는 모든 사람들을 더렵혀”라며 마치 ‘씬 시티’를 이야기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대사를 주고 받으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처럼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단역으로 직접 모습을 드러낸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열연과 영화를 향한 애정이 전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다크히어로의 대 활약을 선보이며 201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은 오는 9월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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