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배두나와 함께하는 '제2회 패션코드 2014 S/S'
한국을 넘어서는 글로벌 패션 수주회를 목표로 개막 7월 16일~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총 120여개의 브랜드, 디자이너, 바이어가 모여 실질적인 패션 비즈니스 교류의 장 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 연합회가 주관하는 신개념 패션문화 축제인 ‘패션코드 2014 S/S(Fashion KODE 2014 S/S)’가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1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패션코드(Fashion KODE)’는 ‘Korea Design’과 ‘Korea Fashion’의 첫 글자인 ‘K’와 ‘Code’의 합성어로 ‘새로운 패션의 흐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 유망한 디자이너와 브랜드 발굴을 목표로 이들의 국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한 패션 수주회와 다양한 패션 전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국제적인 패션 수주회가 없는 한국의 현실에서 실력 있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와 강소 브랜드들이 국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국내 패션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패션코드 2014는, 2017년까지의 목표인 안정화 단계를 거쳐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수주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13년에 처음 출범한 패션 코드는 2015 S/S년까지는 패션코드 자체의 정체성을 부각시키는 브랜딩 작업을 진행하고, 2016년까지 구체적인 실적의 증가를 보이는 활성화 단계를 거쳐 2017년에는 아시아 최고의 트레이드 페어로서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게 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구매력 있는 바이어, 실력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참여
패션코드 2014는 구매력 있는 바이어와 실력 있는 디자이너 및 브랜드의 참가, 패션코드의 차별화와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이고 트랜디한 흡인요소의 가미, 그리고 국내외의 잠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주된 전략으로 한다.
홍콩 하비니콜스 백화점이나 세계적인 편집샵 뢰끌레르의 바이어 등 국가 등급별 1차 검증을 거치고 패션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2차 검증을 거친 양질의 바이어들을 초청하였으며, 이들에게 부스정보의 제공은 물론 통역 등 다양한 1대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즉각적인 수주업무의 진행은 물론 향후 패션코드에 대한 충성도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한다.
강동준, 고태용, 곽현주 등 국내 트렌드세터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계한희, 황재근과 같은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총 120 여 개의 브랜드, 디자이너, 바이어가 함께 하는 이번 패션코드 2015 S/S는 부스 이외 접촉기회 확대를 위해 디자이너, 브랜드와 바이어가 함께할 수 있는 라운지의 운영과 에프터파티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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