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역린> <우는 남자>, 상반기 기대작 BEST 3
<논스톱> 리암 니슨, <역린> 현빈, <우는 남자> 장동건 2014년 상반기 극장가, 여심을 흔든다!
<논스톱>의 리암 니슨, <역린>의 현빈, <우는 남자>의 장동건까지 이름만 들어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 ‘원조 오빠’들이 오랜만에 영화계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리암 니슨, 현빈, 장동건. 이름만 들으면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세 배우에게는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 ‘센’ 오빠들이라는 점. 게다가 2014년 올해 반가운 컴백을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리암 니슨이 <논스톱>으로 2년 만에 컴백 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7일 개봉하는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리암 니슨은 2년 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존재감을 자랑하며 스크린 속 새로운 액션 연기와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이큰>으로 독보적인 액션스타로 등극했던 리암 니슨은 이번 영화를 통해 공중에서 여기저기를 뛰어다니고 부딪치며 화려한 액션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남성 관객들뿐만 아니라, 이미 리암 니슨의 매력에 푹 빠진 여성 관객들의 호응이 뜨거워 ‘원조 오빠’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현빈이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영화 <역린>을 선택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 그동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 <만추> 등을 통해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미남 배우로 자리매김한 현빈은 영화 <역린>에선 조선시대 카리스마 있는 정조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역린>은 예고편 공개 시 현빈의 등근육을 잠깐 공개해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장동건은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신작 <우는 남자>로 올해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우는 남자>는 베테랑 킬러 ‘곤’(장동건)이 타깃이 된 ‘모경’(김민희)에 대한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로 2012년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장동건의 첫 작품이라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특히나, 로맨스물이 아닌 액션물로는 2011년 <마이 웨이> 이후 첫 작품이어서 액션전문 영화감독 이정범 감독과 환상의 호흡을 자아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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