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해외 7개국 선판매 쾌거

내 생애 가장 위험한 일주일 <결혼전야>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베트남을 먼저 사로잡다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가 해외에 7개국 선판매를 기록하여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글 | 채널예스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 7일전, 생애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4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결혼전야>가 크랭크인 전에 이미 해외 각국으로 선판매된 사실이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이라는 대한민국 로코 사상 최강 캐스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결혼전야>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수출되기 어렵다는 기존의 선례를 깨고 촬영 전부터 이미, <건축학개론>을 수입하고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배급한 일본의 유명 배급사인 ‘Showgate’에 선판매 되어 해외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뒤를 이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베트남까지 해외 6개국의 유명 배급사에 추가로 선판매 됨은 물론 전세계 항공 판권이 ‘Empasis’에 선판매 되며 영화를 향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더불어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도 추가로 세일즈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해외수출 실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전야>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M-Line의 손민경 대표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4커플이 겪는 ‘메리지 블루’를 그린 영화 <결혼전야>는 국적과 문화와 상관없이 결혼한 커플은 물론, 결혼을 한번이라도 상상해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는 만국 공통의 관심사를 소재로 하여 해외 바이어들을 매료시켰다”고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전해왔다. 이렇듯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혼전야>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개봉 후 2013년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흥행신화를 이룰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4커플의 공감 100% 웨딩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린 <결혼전야>는 오는 1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