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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페이스북에서 지적 교감, 나눠보실래요?”
<채널예스> 페친소 6편: 김영사
<채널예스>가 특집기획으로 페이스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 출판사들의 페이지를 소개합니다. 여섯 번째 주인공은 독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책을 펴내는 김영사 출판사입니다.
가끔 책 속 좋은 글귀를 소개하기도 하시죠? 어떤 글이 기억에 남나요?
“상대를 위로하기 위해선 상대의 마음속에서 말이 무르익어 나올 때까지 더 많이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로는 상대에게 내 시간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을 보면, 어떻게 하면 위로를 잘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나와요. 저도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각박해지고, 내 어려움이나 걱정거리에만 빠져 친구나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이 많이 어려워지더라고요. 그런데, ‘내 시간을 선물하는 것이 위로’ 라는 말이 참 명료하고도 진실하게 느껴졌어요. 독자 여러분도 누군가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곁에 있어주는 것으로 진실한 위로를 전하세요. 실천하기 위해서는 물론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겠지만요.
eumji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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