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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선> 한국영화 루키들의 대거 귀환

박정범, 신아가&이상철, 민용근 감독의 신작 <어떤 시선>에 이어 노영석, 연상호 감독의 신작까지 개봉 앞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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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데뷔와 함께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주목 받으며 극찬을 받은 박정범, 신아가 & 이상철, 민용근 감독의 신작 <어떤 시선>과 더불어 <낮술>의 노영석 감독과 <돼지의 왕> 연상호 감독까지 올 가을 신작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영화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루키들의 대거 귀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정범, 신아가&이상철, 민용근 감독의 신작 <어떤 시선>과 더불어 <낮술>의 노영석 감독과 <돼지의 왕> 연상호 감독까지 올 가을 신작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영화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루키들의 대거 귀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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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의 일상을 포착해 두터운 공감을 얻고 있는 <어떤 시선><무산일기>의 박정범 감독, <밍크코트>의 신아가&이상철 감독, <혜화,동>의 민용근 감독이 참여한 국가인권위원회 10번째 ‘시선 시리즈’로, 뛰어난 연출력은 물론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세 팀의 감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10월 24일 개봉 예정. 


한편, 위 세 팀의 감독들과 동시기에 범상치 않은 장편 데뷔작으로 주목 받았던 <낮술>(2009)의 노영석 감독과 <돼지의 왕>(2011)의 연상호 감독 역시 각각 <조난자들><사이비>라는 신작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 하반기에 한국영화 루키들의 대거 귀환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어떤 시선>은 인권이라는 주제를 모두의 일상으로 확장시키며, 특히 10대부터 70대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관계를 비추어 공감대를 넓힌다. 또한 박정범 감독, 신아가&이상철 감독, 민규동 감독의 개성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각 에피소드의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무엇보다 보통의 삶에서 포착해 낸 일상의 순간들이 주는 잔잔하고도 깊은 감동이 오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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