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삼킨 콜레라의 공포
그 섬뜩한 미궁 속에서 죽음의 경로를 밝힌다!
스티븐 존슨의 < 감염지도 >는 1854년 런던의 콜레라 창궐의 과정을 추적한 책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존슨이 말하는 것은 시간을 담은 하나의 지도와 같다
`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존슨> 저/<김명남> 역13,050원(10% + 5%)
1984년 런던. 콜레라 창궐이 도시민의 삶과 도시 하부구조, 과학지식 패러다임의 변화에 끼친 심대한 영향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현대 세계의 중심 도시 런던을 삼킨 콜레라의 공포,그 섬뜩한 미궁 속에서 도시인의 일상을 속절 없이 잠식해 오는 죽음의 경로를 밝히며, 생태·문화·역사·경제 등 여러 학제를 넘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