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벌던 기자가 시급 8유로의 청소부로
『위스트르앙 부두』
좌절감의 ‘노예’ 비정규직 노동자, 몸값 1000만 달러의 기자에서 시급 8유로의 청소부로... 사람을 ‘효율성’으로만 따졌을 때, 남는 것
`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로랑스 오브나> 저/<윤인숙> 역11,700원(10% + 5%)
몸값 1000만 달러의 기자에서 시급 8유로의 청소부로 2009년 2월부터 7월까지 실업자에서 시급 8유로의 정규직 청소부가 되는 순간을 기록한 ‘종군일기’다.조지 오웰이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에서 자전적 체험을 통해 파리의 하층민들을 그린 것처럼, 저자 오브나 역시 프랑스 불안정노동계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