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로 벌써부터 백화점이나 방송 잡지 등에서는 각종 초콜렛과 관련된 행사와 이벤트들로 시끌시끌하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로 벌써부터 백화점이나 방송 잡지 등에서는 각종 초콜렛과 관련된 행사와 이벤트들로 시끌시끌하다.
올해도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선물.
쵸콜렛만 그냥 선물하기엔 뭔가 서운할 것 같고 부담스러운 선물은 하고 싶지 않다.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우선 쵸콜렛을 내가 직접 만든 것이든 산 것이든 정성을 담아 사랑이 담긴 편지나 카드와 함께 준비하고 선물은 너무 금액이 비싸지 않은 것으로 준비하려고 한다.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 돈을 잘 흘리고 다니는 남자친구에게 아주 심플한 모양의 머니 클립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렇게 선물 받는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취향을 고려해서 선물을 계획한다면 받는 사람이 기뻐할 만한 좋은 선물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