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에는 베스트(vest)를!
베스트 활용법
계절이 바뀜에 따라 일교차가 심해지고 트렌드가 바뀌는 시점이라 옷차림에 무척 신경이 쓰이는 간절기에 베스트(vest)만큼 유용한 아이템이 있을까? 입는 순간 자연스럽게 레이어드룩이 완성되는 베스트!
뜨거운 햇살이 서서히 물러가면서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수많은 컬러와 유행은 이제 여름옷과 함께 옷장 속에 넣어두고 가을을 맞이할 때가 되었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일교차가 심해지고 트렌드가 바뀌는 시점이라 옷차림에 무척 신경이 쓰이는 간절기에 베스트(vest)만큼 유용한 아이템이 있을까? 입는 순간 자연스럽게 레이어드룩이 완성되는 베스트, 간절기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아이템인 베스트의 08 F/W트렌드를 알아보자.
Keyword - So hot! Fur vest!
케이트 모스가 유행시킨 매니시한 베스트가 지겨워진 디자이너들이 이번 시즌 강력하게 미는 베스트는 바로 모피! PETA(동물보호협회) 회원들이 본다면 깜짝 놀랄 만큼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모피베스트를 런웨이 가득 선보였다.
식지 않은 보헤미안 무드를 타고 등장한 모피 베스트는 모피코트보다 훨씬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모피소재가 있지만 가장 핫한 소재는 파마한 것처럼 꼬불꼬불한 몽골리안 램(Mongolian-lamb)이므로 눈여겨 볼 것.
런웨이 스타일을 추종하는 패셔니스타라면 모피가 몸통을 감쌀 만큼 풍성하고 길이가 긴 것으로 골라보자. 마르니와 루이비통, 돌체 앤 가바나에서 선보인 모피 롱 베스트는 모피의 풍성한 질감을 자랑하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주의할 점이라면 허리가 둔해 보일 수 있으므로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처럼 벨트로 허리선을 잡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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