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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5 - 미소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그 이발사는 갑자기 이발을 하기 시작했다. 주위는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져서 가위질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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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던지는 통쾌하고 가슴찡한 매직카툰 『삼봉이발소』.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하고 있다.



삼봉이발소
하일권 글,그림 | 소담출판사 | 2008년 06월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던지는 통쾌하고 가슴찡한 매직카툰 『삼봉이발소』.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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