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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공부벌레들의 좌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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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로운 어리석음

    어리석을 데는 어리석고, 어리석지 말아야 할 데는 어리석어서는 안 된다.

    좌우명 어리석음 지혜 박팽년 등록일: 2015.06.16

  • 능력과 운명의 차이

    힘써 노력해도 안 될 것 같은 일이 있다. 노력해도 이루지 못할 일이라면 처음부터 포기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어디까지가 내가 책임져야 할 몫이고, 무엇이 내 능력 밖의 일일까? 이에 대해 성호 이익(1681~1763)은 능력과 운명의 차이라고 들려준다.

    등록일: 2015.06.09

  • 나를 돌려다오

    나의 모든 감정과 행동이 남을 따라 하다가 스스로 주체적으로 서지 못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몸짓과 웃는 표정까지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다가 내게 속한 것이 없게 되고 만다.

    좌우명 캘리그라피 등록일: 2015.06.02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사회적 존경 같은 것은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거창 고등학교의 직업 십계명 가운데 하나이다. 세상의 가치와 반대로 살라는 역설을 담고 있다. 보통은 세상이 요구하는 가치에 맞춰 유행을 따라 살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불안하지 않으니까. 그러나 간혹 세상의 틀에 갇히길 거부하고 반대로 살기를 자처하는 이도 있다. 교산 허균(1569~1618)도 그..

    좌우명 허균 등록일: 2015.05.26

  • 가죽신 대신 나막신을 선물한 이유

    가죽신을 신으면 편안하고, 나막신을 신으면 위험하다. 그렇지만 편안하여 방심하기보다는 위험하여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낫다.

    고전 좌우명 등록일: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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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모디아노의 신작 소설

‘우리 시대의 프루스트’ 파트릭 모디아노.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문학세계를 정의한 장편소설이 출간됐다. 주인공 보스망스는 놀라울 만큼 작가의 실제와 닮아 있다.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에서 기억의 파편들이 발견하면서, 그 사이사이 영원히 풀리지 않을 삶의 미스터리를 목도하는 소설.

AI와 공존하는 시대

IT 현자 박태웅이 최신 AI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강의로 돌아왔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인공지능 6대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대처 방안까지 담았다. 인공지능과 공존해야 할 미래를 앞두고 우리는 어떤 것을 대비해야 할까?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한다.

일본 미스터리계를 뒤흔든 최고의 문제작

『명탐정의 제물』 이후 일본 미스터리 랭킹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시라이 도모유키의 신작. 독보적인 특수설정 1인자답게 이번 작품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기괴한 죽음 속 파괴되는 윤리성, 다중추리와 치밀한 트릭 등이 복잡하고도 정교하게 짜여 있다. 보기 드문 매운맛 미스터리.

우리가 먹는 건 독이었다

초가공식품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 대개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떠올릴 텐데, 초가공식품의 범위는 훨씬 방대하다. 유기농 식품도 초가공식품일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식탁 위를 점령한 초가공식품을 정의하고 그 위험성을 고발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실은 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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