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시간 동안 엄마는 특별한 것을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부모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충분히 행복하고 안심합니다. 집안일을 하고, 부부가 대화를 하면서 간간이 아이와 눈을 맞춰주고 웃어주고 안아주면 부모가 할 일은 끝입니다.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육아 이현수 등록일: 2013.03.21
아이는 정말 무無에서 시작한다. 내 손에 놓인, 내 운명의 수레바퀴에 떨어진 이 소중한 생명을 제대로 창조해보는 것이야말로 정말 자신도 있고 재미도 있을 것 같다. 많은 가정에서 잘 완성된 아이는 또 다른 멋진 세상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인 내가 단 한 사람만이라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내 아이다. 세상을 살면서 신을..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양육 조기 유학 등록일: 2013.03.06
우리가 자식을 앞에 두고도 밖에서만 의미를 찾으려는 것은 잘못 배워서이다. 10년 만에 아이를 가진 여성이 3년만이라도 아이에게 자신의 온전한 시간을 주지 않으려는 것은 본능보다 이성을, 직감보다 지식을, 마음보다 외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잘못된 세상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여성은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여성의 모습일 뿐이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누구..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육아 이현수 등록일: 2013.02.27
오리는 태어나자마자 걸을 수 있으니까 처음 본 로렌츠를 따라가서 각인을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뇌를 제대로 발달시키기 위해 누워 있어야 하는 인간 아기는 엄마에게 어떻게 각인할까? 생후 3∼4개월이 지나야 시각이나 청각으로 엄마를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데 말이다.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육아 이현수 등록일: 2013.02.20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적 자극을 들이붓는 것은 플라스틱 골조 위에 집을 세우는 것과 같다. 여러분이라면 그런 집에 살고 싶을까? 그런데 우리 부모들이 바로 그런 집을 짓고 있다. 비록 알지 못해서 그랬다 해도 교육을 빙자해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바닥없는 집으로 만들고 있다.
자녀교육 양육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이현수 등록일: 201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