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집 앞 커피전문점에서 잠깐 보자며 찾아 왔을 때, 마트에 무언가를 사러 나가야 할 때, 출근해야 하는데 뭘 입을지 고민될 때 그냥 편하게 롱 니트에 레깅스를 챙겨 입게 된다.
패션 등록일: 2008.11.12
가뜩이나 쌀쌀해진 날씨 탓에 어느덧 가을은 저 멀리 사라져 가고 있음을 느낀다. ‘언제 가을이 왔다 가기라도 했나?’ 의문을 가지며,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기에 앞서 누구나 느끼는 것은 옷 입기가 참 애매하다는 것이다.
패션 등록일: 2008.11.04
부티는 짧은 스커트에도 롱 스커트에도 모두 매치하기 쉬운 아이템이니 올 가을, 겨울 롱 스커트에 부티로 분위기 한번 내보는건 어떨까?
패션 등록일: 2008.10.29
무함마드 유누스 박사의 휴머니티 - “자립의 불씨가 만든 기적”
1944년 6월 16일, 백발의 한 남자가 가녀린 소년에게 쏟아지는 총알을 온몸으로 막으며 죽음을 맞았다. 독일 패망을 목전에 둔, 어쩌면 마지막으로 집행된 총살형이었다. 쓰러져 가는 순간에도 자신의 늙은 몸이 어린 소년을 지켜 주기를 간절히 바란 남자의 이름은 마르크 블로크. 프랑스가 자랑하는 역사가이자 명문 소르본 대 교수였다.
클러치는 이처럼 자주 들게 되는 실용만점의 빅백보다는 자유롭고, 훨씬 나 자신을 개성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백임이 틀림없다.
패션 등록일: 2008.10.21
아마존의 베조스가 만든 별 볼 일 없는 다수들의 반란 - “비주류는 꼬리에 꼬리를 문다”
마음속에 뭔가 불타오르는 꿈과 야심이 있다면 굳이 안정된 직장에 목을 맨 채 살아갈 필요가 없다.
많이 쌀쌀해진 요즘 스카프나 파시미나만큼 기능성도 갖추고 스타일의 포인트도 살릴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또 있을까. 요즘은 스카프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가을 겨울에는 더욱 빛을 발하는 필수 아이템이 된다.
패션 등록일: 20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