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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의 귀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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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같은 라인업에도 침묵한 관객들

    페스티벌의 입장권은 팔찌다. 대부분은 페스티벌이 끝난 후 팔찌를 떼어버리지만 그의 손목에는 한 주 한 주가 지나갈 때마다 팔찌가 늘어갔다.

    유럽 음악 등록일: 2010.11.03

  • 여자 관객에 맥주 투척해도 환호하는 축제?

    여름철 유럽을 자전거로 돌아다니면서 주말마다 각종 록페스티벌을 점령하겠다는, 한국의 그 누구도 꿈꾸지 못했던 여행이었다. 세계적으로도 별로 사례가 없을 거다. 아마도 분명히. 유럽은 록페스티벌의 본산이다. 비록 세계 최초의 현대적 대형 록페스티벌은 1969년 미국에서 열렸던 우드스톡이지만 현재 가장 오래되고 가장 거대하며 가장 아름다운 페스티벌은 1970년..

    유럽 등록일: 2010.10.27

  • 맨체스터에는 박지성과 오아시스가 있다!

    오아시스는 단순한 인기밴드가 아니었다. 비틀즈부터 섹스 피스톨즈까지, 록의 역사를 총집합시켜 주름제거 수술을 하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은 후 운동회를 시키는 듯한 이 앨범에 평단이 열광하지 않았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었다. 화려한 사운드도, 심오하거나 난해한 가사도 없었다.

    POP 영국 등록일: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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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나를 살리는 딥마인드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 저자의 신작.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절망과 공허함에 빠진 이들에게 스스로를 치유하는 말인 '딥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정한 행복과 삶의 해답을 찾기 위해,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는 자신만의 딥마인드 스위치를 켜는 방법을 진솔하게 담았다.

화가들이 전하고 싶었던 사랑 이야기

이창용 도슨트와 함께 엿보는 명화 속 사랑의 이야기. 이중섭, 클림트, 에곤 실레, 뭉크, 프리다 칼로 등 강렬한 사랑의 기억을 남긴 화가 7인의 작품을 통해 이들이 남긴 감정을 살펴본다. 화가의 생애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해석은 작품 감상에 깊이를 더한다.

필사 열풍은 계속된다

2024년은 필사하는 해였다. 전작 『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에 이어 글쓰기 대가가 남긴 주옥같은 글을 실었다. 이번 편은 특히 표현력, 어휘력에 집중했다. 부록으로 문장에 품격을 더할 어휘 330을 실었으며, 사철제본으로 필사의 편리함을 더했다.

슈뻘맨과 함께 국어 완전 정복!

유쾌 발랄 슈뻘맨과 함께 국어 능력 레벨 업! 좌충우돌 웃음 가득한 일상 에피소드 속에 숨어 있는 어휘, 맞춤법, 사자성어, 속담 등을 찾으며 국어 지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입니다. 숨은 국어 상식을 찾아 보는 정보 페이지와 국어 능력 시험을 통해 초등 국어를 재미있게 정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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