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에세이MD 김주리 추천] 대물림 없는 그늘을 위하여
엄마로서, 며느리이자 아내로서, 그리고 또 딸로서 지내온 날들에 비춰 전하는 말들은 처음엔 당부나 조언 같았다가 점차 무한한 애정이자 한 여자의 삶 그 자체가 된다. (2021.09.16)
고통을 잠시 내려 두는 시간, 헨리 퍼셀의 “음악이 잠시 동안 Music for a while(1692)”
고통스러운 진실을 마주하는 주인공들의 심정과 윤리적으로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분노를 퍼셀은 너무나도 간결하고 우아하게 표현합니다. (2021.09.16)
강렬한 햇빛 아래 담아낸 자연주의 메시지, 로드의 Solar Power
단출한 포크 사운드와 편안한 보컬은 앨범의 자연주의적 메시지와 상통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괴롭혀 온 팝 스타덤에 대한 결별 선언작이다. (2021.09.15)
[엄윤미의 작업실 인터뷰]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 듣똑라 팀
혼자 하는 건 어렵거든요. 외롭기도 하고, 내가 지금 당장 한 끼 고기 좀 덜 먹었다고 대단하게 바뀐 것 같지도 않으니 효능감도 안 들고요. 그래서 이 캠페인을 같이 하면서, 환경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분들에게 우리가 같이 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기도 했어요. (2021.09.15)
채널예스 예스24 엄윤미의작업실인터뷰 콘텐츠 환경 듣똑라 원헬스 비거니즘 코로나19 등록일: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