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2015 키워드 ‘픽셀’을 주목하라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픽셀>이 ‘픽셀’ 열풍을 잇는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나노블록을 비롯해 유럽을 중심으로 픽셀 모양의 헤어 염색이 유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픽셀’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픽셀>이 오는 7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픽셀(pixel)은 컴퓨터 모니터나 인쇄물 등 모든 디지털 이미지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네모 모양의 작은 점들을 말한다. 이미지는 같은 면적 안에 픽셀 수가 더 조밀하게 많이 들어가는 것이 해상도가 높은 것으로, 보다 선명하고 정교한 구현이 가능하다.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 육안으로 픽셀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해상도가 높아졌으며, 사진을 아주 크게 확대해야 픽셀을 볼 수 있다. 최근 자연스러운 곡선 대신 픽셀 특유의 네모 각진 계단 모양을 활용하거나 부각한 디자인이 영화, 취미, 헤어, 미술 등 각종 분야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01.jpg

 

최근 제목에서부터 픽셀 트렌드를 담고 있는 영화 <픽셀>이 개봉을 앞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픽셀>은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가 지구를 침략한다는 기발하고 독특한 상상력의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작품. 1980년대에 유행했던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 팩맨, 동키콩, 지네, 갤러그, 스페이스 인베이더 등이 등장한다.

 

초기 디지털 시대의 캐릭터인 만큼, 모두 낮은 해상도의 큼직한 네모 모양의 픽셀 라인이 돋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다. <픽셀>은 게임 캐릭터뿐만 아니라, 이들이 공격하는 대상이 모두 픽셀화되어 사라지는 설정으로 파괴되는 도시 곳곳이 픽셀로 변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픽셀 특유의 독특한 비주얼이 예비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7월 16일 개봉.

 

 

 

 

[추천 기사]

- 단독 내한공연 15초 매진 기록, 스파이에어(SPYAIR)
- 김진혁 PD “미니다큐 <5분>, 어? 하는 느낌이랄까요?”
- 재즈뮤지션 임달균의 변화와 도전
- 인터뷰어 지승호 “내레이션이 너무 많으면, 다큐도 재미없잖아요”
- 오인숙 “남편을 위로하려고 찍은 사진, 사랑이 보였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