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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김아중 박보영, 당신이 선택할 여배우는?

<플랜맨> 한지민 & <캐치미> 김아중 & <피끓는 청춘> 박보영 여배우들의 화려한 변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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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첫 코미디 <플랜맨>의 한지민을 비롯, <캐치미>의 김아중, <피끓는 청춘>의 박보영 등 스크린 속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극장가에는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매번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배우들의 당당한 모습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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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범죄 로맨스 <캐치미>에서 전설의 대도로 분한 김아중. 그녀가 연기하는 윤진숙은 과거에는 한 남자의 아련한 첫사랑이었지만, 10년 후 전설적인 도둑이 되어 나타난 캐릭터. 그녀는 전설의 대도를 연기하기 위해 몸에 착 달라붙는 가죽 팬츠를 과감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고강도의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며 여전사를 연상케하는 대도로 변신에 성공했다.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불타는 농촌 로맨스 <피끓는 청춘>의 박보영은 그 동안 선보였던 발랄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여자 일진 ‘영숙’으로 분해 이제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거칠고 당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보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삐딱한 포즈 등으로 완벽한 ‘영숙’의 옷을 입으며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지민은 2014년 새해 첫 코미디 <플랜맨>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청순의 대명사 한지민은 극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가 연기하는 ‘유소정’은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마인드를 가진 캐릭터. 소정은 1분 1초까지 계획적인 삶을 사는 ‘한정석’(정재영)의 무계획 인생을 돕게 되면서 평화롭던 그의 일상을 순식간에 꼬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 상상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등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소정’은 인디밴드의 보컬로 하고 싶은 말은 과감하게 노래를 만드는 거침없는 모습을 선보인다. 한지민은 인디밴드의 보컬 ‘유소정’을 소화하기 위해 밝은 오렌지색 헤어부터 펑키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그동안 보여줬던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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