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남자와 내 친구의 결혼식 <더 로맨틱 >
케이티 홈즈, 조쉬 더하멜, 안나 파킨의 삼각로맨스 12월 5일 개봉 확정!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을 앞두고 엇갈린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더 로맨틱>이 12월 5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20대 청춘의 사랑과 우정에 대해 그린 소설 [더 로맨틱]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더 로맨틱>이 1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소설의 원작자이자 이 작품의 감독인 갈트 니더호퍼는 <굿바이 그레이스>, <로봇 앤 프랭크>를 통해 진정성 있는 스토리 전달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여기에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케이티 홈즈, 조쉬 더하멜, 안나 파킨 세 배우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이안 감독의 <아이스 스톰>으로 데뷔하여 <도슨의 청춘일기>, <폰 부스>, <배트맨 비긴즈>로 전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케이티 홈즈는 사랑하는 남자의 결혼식에 신부 들러리로 참석하게 되는 여주인공 ‘로라’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전 부인으로도 유명한 케이티 홈즈는 탄탄한 몸매와 베이비 페이스로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하기도 했다. ‘로라’가 사랑한 남자, ‘톰’ 역은 섹시스타 조쉬 더하멜이 맡았다.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로 ‘피플지’가 선정한 아름다운 50인에 뽑히기도 한 그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전세계적인 배우로 등극했다. ‘톰’의 피앙세이자, ‘로라’와 절친한 친구 사이인 ‘라일라’ 역은 안나 파킨이 맡았다. 데뷔작 <피아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안나 파킨은 <엑스맨> 시리즈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트루 블러드>로 뱀파이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4년간 연인 사이였지만 이제는 헤어진 ‘로라’와 ‘톰’의 야릇한 모습과 결혼식을 하루 앞둔 ‘톰’과 ‘라일라’의 심각한 모습이 대비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의 미묘한 관계는 예고편을 통해 더 자세히 드러난다. ‘로라’와 ‘톰’은 함께 있으면 언제나 즐겁고 자유로운 커플이었지만 미래의 안정감을 원했던 ‘톰’이 결혼 상대로 ‘로라’의 가장 친한 친구인 ‘라일라’를 선택하게 되면서 둘의 관계는 끝이 난다. 하지만 ‘라일라’가 ‘로라’에게 신부 들러리를 부탁하면서 ‘로라’가 결혼식에 찾아오게 되고 셋의 관계가 얽히고 설키게 된다. 달콤하고 행복해야 할 결혼식을 앞두고 엇갈린 세 남녀의 로맨스가 올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아련하게 할 것이다.
헐리우드의 핫한 배우 케이티 홈즈, 조쉬 더하멜, 안나 파킨의 달콤한 만남으로 시선을 모으는 <더 로맨틱>은 12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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