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당신은 어떤 한국영화를?
<캐치미>, <변호인>, <용의자>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한국영화 BIG3
올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완전범죄 로맨스 <캐치미>뿐만 아니라, <변호인>, <용의자>가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사로잡을 한국영화 BIG 3로 주목 받고 있다.
12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가운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한국 영화 3편이 각기 다른 장르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캐치미>, <변호인>, <용의자>.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치에 눈을 뜬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송강호뿐만 아니라,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 작품은 <용의자>.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 영화인 <용의자>는 <세븐 데이즈>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의 신작이다. <도가니> 이후 2년만에 복귀한 공유부터 박희순, 조성하, 김성균 등이 출연하여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인공은 올 연말을 로맨스로 빠져들게 할 영화 <캐치미>.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캐치미>는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단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로 주목 받고 있다. 자타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로코퀸 김아중과 2013년 ‘주원앓이’ 열풍의 중심 주원의 환상적인 케미로 벌써부터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모니터링 설문결과 20대 남녀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한 <캐치미>는 12월 크리스마스에 연인들을 위한 가장 완벽한 데이트 무비로 얼어붙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훔칠 예정이다. 여기에 완벽한 프로파일러와 전설의 대도의 만남이라는 달콤 짜릿한 스토리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차태현, 박철민, 백도빈까지 폭탄 웃음을 선사할 3인방이 출연하여 단순히 연인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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