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오싱>, 영화로 볼까 책으로 볼까?

전세계 68개국 베스트셀러 감동실화!

전세계 68개국 베스트 셀러 감동 실화 <오싱>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 셀러 소설의 반가운 개정판 출간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 | 채널예스

올 겨울 단 하나의 감동 실화 <오싱>이 3만 관객 대규모 시사 개최로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베스트 셀러 소설 '오싱'을 재출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싱>은 전세계 68개국을 사로잡으며 기록적인 인기를 누린 동명의 원작을 새롭게 영화화 한 작품으로, 원작이 소설로도 출간되어 커다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7살 어린 나이로 집을 떠나 갖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꿋꿋함을 잃지 않는 오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는 전세계 수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으며, 로마 교황과 미국의 대통령이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는 유명한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1984년 초판이 출간돼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으며, 특히 오싱의 안타까운 사연에 감정 이입한 20~40대 여성 독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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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스크린으로 부활한 영화 <오싱>과 함께 반갑게 찾아 온 소설 ‘오싱’은, 6부작 개정판으로 30년이 다 되어가도록 끊이지 않는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춰 감각적인 편집으로 재탄생하였다. 이미 소설을 접해 본 독자에게는 그 당시의 향수를 다시금 불러 일으키고, 아직 접하지 못한 독자에게는 반드시 읽어야 할 베스트셀러로 또 한번 자리매김 할 것이다. 한편 3만 관객 대규모 시사로 열띤 반응을 이끌어 내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오싱>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따스함을 고스란히 안고 올 겨울 관객들을 찾아 온다. 오는 12월 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