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국민손주 최로운 출연, 착한예능 성공할까?
착한 예능 <오! 마이 베이비>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로 다가갈 것!
영화 <7번방의 선물>과 최근 종영한 <굿닥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국민 손주 최로운이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여 화제다. 최근 이승기와의 피자 CF 출연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최로운은 ‘오마베’에 친할머니와 함께 출연하여 온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을 예정이다.
경남 마산에 사는 최로운의 할머니는 로운이를 포함해 10명의 손주를 업어서 키운 황혼 육아 17년 차인 국민 할머니. 그런 최로운의 할머니는 최근 로운이가 잦은 방송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려 해산물이라도 먹여주고 싶은 마음에 <오! 마이 베이비>에 손주와 함께 출연할 것을 결심했다. 바쁜 손주를 자주 보려면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던 것.
한편, 최로운은 마산에서 할머니와 보내는 시간이 영화 촬영보다 재미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그 이유를 묻자 "할머니와 고등어회를 먹는 것이 제일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성우 PD는 "<오! 마이 베이비> 제작 현장이 만들어진 현실이 아닌 주어진 현실을 그려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요즘 유행하는 프로그램 패턴인 진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재미와 웃음 포인트를 잡기 쉽지 않지만, 그렇게 찾아진 요소가 시청자에게 뻔하지 않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착한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전했다.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는 황혼 육아 시대라는 시대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며 겪는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관찰카메라로 담는 <오! 마이 베이비>는 신개념 '리얼 육아’ 예능프로그램으로 임현식과 임하룡 그리고 국민 손주 최로운의 가족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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