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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니’로 돌아온 에프엑스, 2NE1과 본격 대결 해볼까?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 참여한 f(x)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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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가 정규 2집 <핑크 테이프>로 돌아왔다. 지난주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을 알린 에프엑스는 타이틀 곡 ‘첫 사랑니’로 가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프엑스의 의 정규 2집 ‘Pink Tape’가 7월 29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공개됐다. 지난주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신곡 ‘첫 사랑니’를 선보인 에프엑스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f(x) 2집 타이틀 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의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Jillian Meyers)의 작품으로 노래 제목의 가제를 활용한 ‘럼펌펌펌 댄스’, 손뼉치기 놀이(쎄쎄쎄)를 응용한 동작, 두 손목을 교차하는 동작 등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독특하고 차별화된 안무로 가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질리언 메이어스는 재닛 잭슨, 카일리 미노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안무를 비롯해 에프엑스의 ‘피노키오’, ‘Electric Shock’를 통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이번이 에프엑스와의 세 번째 만남인 만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첫 사랑니(Rum Pum Pum Pum)’ 안무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프엑스는 7월 29일 오전, 네이버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에프엑스 뮤직 스포일러- Play! Pink Tape’을 개최해 컴백 소감과 정규 2집 앨범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샤이니 종현과 키가 스페셜 MC로 참여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에프엑스 뮤직 스포일러- Play! Pink Tape’에서 빅토리아는 중국ㆍ대만 합작 드라마 <애정틈진문>에 출연해 신인상을 받았던 소감을 전했고, 크리스탈은 “에프엑스 활동이 끝나면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루나는 <하이스쿨 뮤지컬>을 통해 또 한 번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엠버는 MBC뮤직 <쇼! 챔피언> MC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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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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