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다 보면 인생을 걷어차 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세계 최고 정신분석가가 5만 시간의 연구 끝에 찾아낸 마음의 지도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 일상에 관한 이야기다. 모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한 것이고, 우리가 이야기하는 거짓말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감내해야 하는 변화와 슬픔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스티븐 그로스는 자아와 자신의 이야기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을 위해 “그동안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을 가능하면 간단하고 명료하게 적어 세상에 내놓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지난 25년간 나는 정신분석가로 일해왔다. 일주일에 네 번에서 다섯 번 환자 한 명당 한 번에 50분씩 상담하며 지금까지 그들과 거의 5만 시간 이상을 함께해왔다.
이 책에는 바로 그러한 시간의 이력이 담겨 있다. 이 곳에 적어놓은 이야기들은 모두 매일매일의 그들과의 상담에서 가져온 실화다.
사람들은 이따금 자신의 생각이나 행위에 발목을 잡히기도 하고 순간적인 충동이나 어리석은 선택 때문에 덫에 걸린 느낌을 받기도 한다. 혹은 어떤 불행이나 두려움에 갇히거나 자신이 살아온 삶의 역사 속에 감금당한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우리는 그럴 때면 더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반드시 빠져나갈 방법이 있다고 믿는다.
관련태그: 스티븐 그로스,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
<스티븐 그로스> 저/<전행선> 역12,600원(10% + 5%)
세계 최고 정신분석가가 5만 시간의 연구 끝에 찾아낸 마음의 지도 영국 최고의 정신분석가인 스티븐 그로스는 인간의 행동 뒤에 감춰진 감정과 욕망을 밝혀내는 데 지난 25년이라는 세월을 투자했다. 그의 첫 책인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는 환자와 함께해온 5만이 넘는 시간을 어려운 전문용어 하나 없이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