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갑’이 되는 방법
“덜 사랑할수록 더 권력을 원한다.”
덜 사랑할수록 더 힘을 원하고, 덜 사랑할수록 더 돈을 원하고, 덜 사랑할수록 더 젊음을 원한다. 권력의 속성이 사랑임을 모르는 사람들의 행태다. 기실 사랑 그 자체가 힘이고 돈이고 젊음이기 때문에 지금 충분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은 사랑 이외의 것을 원하지 않는다. 오직 사랑하지 않는 자들만이 이런저런 모임을 만들어 권력을 얻으려 한다. 권력의 주변에 머물지 말고 사랑하라. 그게 권력이다.
★ 남자에게 ‘권력’이란? 그 어떤 것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힘. 권력이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 99퍼센트 쓸데없는 말을 해도 다른 사람들이 1퍼센트도 놓치지 않고 들어준다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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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은 ‘인디라이터’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는데 애 썼다. ‘인디펜던트 라이터 Independent Writer’의 준말인 인디라이터는 자본에 종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저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조선」에 입사, 사회부와 연예부에서 3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다. 1994년 신문사에 사표를 내고 SBS 드라마스페셜 <도깨비가 간다>의 주연으로 데뷔한 뒤, 방송, 영화,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5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동시에 여러 권의 책을 내기도 했다.
『인디라이터』, 『내 책 쓰는 글쓰기』, 『베껴 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 등 글쓰기와 책쓰기에 대한 단행본 뿐 아니라 아동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자동차가 부릉부릉』, 『펜도롱씨의 세계여행』을 비롯해 시집 에세이 동화 실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다. 코오롱등산학교를 졸업하고 안데스 산맥 6000m 급 원정에 참여하기도 하고, 살사 댄스 매니아로서 국제 살사 대회를 주최하기도 했으며, 북극권부터 남미, 아프리카까지 6대륙을 모두 여행한 여행광이다. 무엇보다 다채로운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인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디라이터다. 2011년 현재 심산스쿨에서 인디라이터 반을 맡아 강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