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제’라 쓰고 ‘살아있는 전설’이라 부르다
신황조차 경계하는 카이제, 그는 누구?
신황이 자꾸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길 꺼려하면, 주민들은 신황이 아닌 카이제를 받들걸. 이미 그렇지 않을까? 여기 군중들은 신황이 아니라 카이제를 보려고 모인거니까.
수 세기가 지나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그리고 한국미가 녹아 있는 작품을 남기기 위해 ‘종이에 그려진 영화’ 《비비》를 애플리케이션과 전자책으로 만들어 직접 세계 시장에 뛰어든 최초의 한국 작가이자 전자출판사 ‘아리아트’ 대표. 2011년 한국 최초 미국 아이북스 30주 연속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으며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해외진출유공자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