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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식탁과 신혼 기간은 비례한다고?

러블리한 식탁으로 평생 신혼처럼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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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집 밥상에도 자주 올라오는 음식인데도 파란달의 식탁은 연인이 마주 앉은 테이블처럼 설레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즐기는 카페 런치처럼 다정하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세요. 익숙한 재료로 쉽고 재미있게 요리해서 맘에 드는 그릇에 담아내는 게 제 요리의 비결이죠. 이렇게 예쁘게 차려 먹는 게 저희 부부가 늘 신혼의 느낌을 오래 간직하는 비결인 것 같아요.

신혼의 기분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그 단어만으로도 설레고 기분 좋은 신혼. 이 신혼의 기분을 오래 유지하게 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꾸어 기분 전환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여행을 통해 서로의 존재와 소중함을 재확인하기도 하죠.

그런데 인테리어나 여행처럼 특별히 큰 맘 먹고 계획을 해서 실천으로 옮기는 일이 아닌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주 작은 변화만으로도 신혼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러블리한 식탁을 꾸미는 거랍니다. 어렵지 않냐고요?
조금만 노력하면 아주 쉽게 카페처럼 사랑스럽고 따뜻한 식탁을 꾸밀 수 있어요.
바로 지금 여러분들께 제 식탁의 비결을 알려드릴게요.


파란달의 식탁이 특별한 이유

저희 부부에게 있어 식탁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부부가 아침, 점심, 저녁을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하루의 일과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니까요. 사실 <파란달의 작은 홈 카페>는 실제로 저의 식탁 일기이기도 해요. 블로그에 남편과 함께하는 식탁 풍경이 자주 올라오는데 매번 많은 방문자들에게 같은 질문을 받아요. ‘정말 집에서도 그렇게 카페처럼 예쁘게 차려 먹느냐?’고요.

참 감사하게도 다른 집 밥상에도 자주 올라오는 음식인데도 파란달의 식탁은 연인이 마주 앉은 테이블처럼 설레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즐기는 카페 런치처럼 다정하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세요. 그 비결은 사실 매우 간단해요. 익숙한 재료로 쉽고 재미있게 요리해서 맘에 드는 그릇에 담아내는 게 비결이죠. 그리고 그렇게 예쁘게 차려 먹는 게 저희가 늘 신혼의 느낌을 오래 간직하는 비결인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은 신혼이라는 말이 아주 잘 어울리는 아주 쉽고 간단한 메뉴를 함께 배워볼까요? 반짝반짝 햇살이 빛나는 아침. 특별한 메뉴가 없어서 고민될 땐 하트 모양의 에그 토스트를 준비해보세요. 작은 센스로 즐거운 식탁이 완성 되요. 달콤한 향이 가득한 루비색 스트로베리 콤포트는 아침을 더 기분 좋게 만들고 하트 모양 토스트가 사랑을 더욱 샘솟게 만들어 줄 거에요.


늘 신혼의 기분으로 돌아가게 하는 레시피
“하트 모양 에그 토스트, 스트로베리 콤포트”



재료_ 호밀식빵 2장, 달걀 2개, 버터 1큰술, 소금 약간

Tip
-달걀을 그릇에 옮기지 않고 식빵 위에서 바로 깨뜨려 넣으면 넘치기 쉬워요.
-곁들이는 샐러드는 올리브유 1큰술, 발사믹식초 1작은술, 꿀 1작은술을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요.



재료_ 딸기 300g, 설탕 60g, 레몬즙 1큰술

Tip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거나 플레인요구르트에 넣어 먹어도 잘 어울려요.
   예쁜 병에 담아서 선물하기도 좋아요.
-콤포트를 너무 오래 조리면 딱딱해지니 약간 걸쭉해지면 불을 끄세요.


“러블리한 식탁으로 평생 신혼처럼 살기”


여러분 어떠셨나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고 사랑스러운 식탁이 완성되었죠? 이런 식탁에 앉아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면 사랑이 두 배로 커질 것 같아요. 이렇게 러블리한 식탁을 만드는 방법은 참 간단해요.

음식에 정성을 담아 맛있게 요리하는 게 첫 번째, 어울리는 그릇에 깔끔하게 담아 식감을 높이는 게 두 번째, 마지막으로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예쁜 컵으로 마무리! 제가 식탁을 차릴 때 늘 염두에 두는 부분이에요.

같은 요리라도 담기는 그릇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죠. 그릇뿐 아니라 다양한 테이블 매트와 냅킨등을 적절히 활용해서 여러분들의 식탁도 예쁘게 꾸며보세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러블리한 식탁이 부부간의 사랑을 더 돈독하게 만들어 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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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달의 작은 홈 카페 정영선 저 | 나무수
카페는 더 이상 음료를 마시러 가는 공간이 아니다. 입소문이 난 유명 카페들은 브런치나 파스타 등의 메뉴를 제공하기도 하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서 이러한 식사 메뉴를 기대한다. 이처럼 스타일리시하고 깔끔한 카페의 분위기를 우리 집 식탁에도 옮겨 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파란달의 작은 홈 카페》는 다양한 레시피와 감각적인 소품을 통해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다채롭게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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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정영선 (파란달)

오랜시간KBS 방송작가로 활동하다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오던 꿈을 펼치기 위해 요리 분야로 전직, 라퀴진 아카데미 푸드 코디네이터 과정 / 르 코르동 블루 제과 과정 / 한국 전통요리 연구소 과정 수료 첫 책으로 베이킹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매일 남편과 자신을 위해 식탁을 차린다. 블로그에는 남편과 함께하는 식탁 풍경이 자주 올라오는데 매번 많은 방문객에게 같은 질문을 받는다. 정말로 집에서도 카페처럼 예쁘게 차려 먹느냐는 것. 다른 집 밥상에도 자주 올라오는 음식인데도 파란달의 식탁은 연인이 마주 앉은 테이블처럼 설레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즐기는 카페 런치처럼 다정하다. 익숙한 재료로 쉽고 재미있게 요리해서 맘에 드는 그릇에 담아내는 게 비결. 요리를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곁에 두면 자주 펼쳐 보게 되고, 직접 요리해 가족과 친구를 대접하고 싶고, 음식으로 사랑을 전하는 마법 같은 비법을 《파란달의 작은 홈 카페》에 고스란히 담았다. 현재 쿠킹 스튜디오와 블로그,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맛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참 쉬운 빵&쿠키 파란달의 빵타지아》, 《디저트가 맛있는 스위트 카페》, 《파란달의 카페 브런치》, 《파란달의 빵타지아 두 번째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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