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로 직접 가구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 이야기 - 『젊은 목수들』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젊은 가구 창작인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가구 공방 탐방기
이 책에 소개된 ‘젊은 목수’들은 이력도 다양하다.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들도 있지만 처음부터 목재를 다뤘던 건 아니었다. 사실 목재는 다루기 쉬운 소재는 아니다. 힘과 기술을 필요로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보통 한 달에 만들 수 있는 작품의 수도 한정적이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가구를 만들어낸다. 이들의 인터뷰에서 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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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가구 창작인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가구 공방 탐방기 느리게 자신만의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에게서 가구, 그리고 인생을 듣는다 책상, 의자, 책장, 캐비닛, 소파 따위의 가구를 만드는 소규모 가구 스튜디오 열 곳을 취재한 결과물이다. 디자인 중심의 가구 스튜디오가 생겨나기 시작한 지 몇 년쯤 지나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