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열의 기준은 권력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 『검열에 관한 검은 책』
검열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내 머리 속에 영향을 주는 사회의 문제입니다.
사회적인 문제가 터질 때 대중문화를 검열하고 손 보면 회생할 수 있을까? 어찌보면, 대중문화를 손 대면 사회가 나아질 거란 그 분위기 자체가 바로 문제의 근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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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피에라> 등저/<권지현> 역/<김기태> 감수 17,820원(10% + 1%)
검열, 금기로 점철된 현대사회의 거울! 이 책은 완벽하게 자유가 보장된 것처럼 보이지만 점점 더 많은 제약을 받는 모순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검열’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검열은 넓은 의미로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모든 조치를 가리키며, 이때 갈등의 대상인 메시지가 대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