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행동은 과연 예측불허일까, 아닐까? 법칙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 - 『버스트』
재밌긴 한데 ‘엥?’으로 끝나는 이유.
가끔 정말 재미있게 봐서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봤다가 (재미가 없는 게 아니라) ‘엥?’ 하는 일이 생기곤 한다. 『링크』의 저자 A. L. 바라바시(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가 내놓은 『버스트』가 딱 그런 느낌이었다. 이 책은 사람들 행동에 법칙이 있느냐는 매우 흥미진진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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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저/<강병남>,<김명남> 역16,200원(10% + 5%)
시간 속에서 복잡한 네트워크가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보여주는 책. 인간의 이동성에 대한 패턴 연구와 함께 새로운 과학적 패러다임인 휴먼 다이내믹스에 대해 설명한다. 철새의 이동에서 웹브라우징까지, 국토안보부에서 추기경들의 콘클라베까지, 다양한 인간 행동들에 대해 물리학적 시건으로 깐깐한 오랫동안 무작위적인 혼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