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 위기를 기회로! 한국 10대 부자 등극한 사나이
“돈에 자신의 꿈을 팔지 말라”
“나도 한때는 샐러리맨이었다. 밖에서는 나를 보고 성공한 사업가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샐러리맨 생활을 할 때나 사업가로 사는 지금이나 삶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월급쟁이니 받은 만큼만 일하겠다는 생각을, 나는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나도 한때는 샐러리맨이었다. 밖에서는 나를 보고 성공한 사업가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샐러리맨 생활을 할 때나 사업가로 사는 지금이나 삶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월급쟁이니 받은 만큼만 일하겠다는 생각을, 나는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박현주 회장과 우리 가족의 인연은 2008년에 시작되었다. PB(고액자산관리 전문가)로서 2년 차 경험을 쌓아가고 있을 때로, 먼저 내가 PB가 된 이유를 밝혀야겠다.
평범한 은행원이었던 나는 PB가 되기 전 지점에 근무하면서 18년간 카드와 보험마케팅에 열정을 쏟았다. 10년간 카드마케팅에서 2만4천 좌의 카드를 신규 했고, 보험(방카슈랑스)마케팅에서 2천 계좌를 유치하며 ‘리테일 마케팅 최고의 전문가’가 되었다.
그러나 두 가지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나서도 가슴에는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남아 있었다.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리테일 마케팅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 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이 부자가 되고 싶었고, 성공하고 싶었다. 가장 빠른 길은 압구정 PB센터의 PB가 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2007년 나는 꿈에 그리던 PB로 선발되었다.
2008년 어느 날, 우리 가족은 큰 마음을 먹고 시내 유명 호텔에 점심을 먹으로 갔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느낌을 가져보라고 했던가? 호텔 식사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예약한 것이다. 그런데 그날 호텔 로비에서 박현주 회장을 처음 만났다. 시장전망과 유망상품에 대해, 현재 운용되고 있는 펀드 상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고, 짧지만 그의 성공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부자 마인드를 간접 경험하러 호텔에 간 첫날 우연히 박현주 회장님을 만나고, 그 만남이 소중하게 이어져 『한국의 슈퍼리치』 책의 서평까지 받게 될 줄은 당시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우리나라 주식부자 6위에까지 오른 박현주 회장은 이처럼 모른 샐러리맨의 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의 책을 통해, 그리고 펀드매니저나 운용사 직원 등을 통해 그의 성공신화를 들으며 ‘박현주 회장이야말로 성공을 꿈꾸는 이의 진정한 멘토’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한국의 슈퍼리치』에 소개된 대로, 그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증권회사에 잠깐 다니다가 자신이 구상한 금융 자본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보기 위해 미래에셋을 창업한다.
국내에 적립식펀드를 처음 도입하고, 펀드 붐을 일으킨 주인공 박현주 회장. 그가 늘 운이 좋고 승승장구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에게도 위기의 시절이 있었다.
1988년부터 한신증권 계열사인 한신투자자문에서 운용과장과 증권사의 상품운용과장으로 최고수익률을 올리며 자산운용의 묘미에 빠져 지내던 어느 날, 그는 갑자기 지점 발령을 받았다. 그가 최연소 지점장 발령을 받았던 1989년 4월 1일 시점은 종합주가지수가 1,007포인트 최고점을 찍고 줄곧 내리막길을 걷던 때였다. 이런 상황에서 영업점 지점장 발령이 내려졌고, 이때 그는 마치 지옥에 떨어진 심정이었다고 한다. 그는 당시를 인생 최대의 시련기였다고 회상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지 않던가? 그래, 한번 해보자.”
그는 30대의 패기만만한 젊은이들로 영업 진용을 새롭게 구축했다. 주먹구구식 영업으로는 지점의 미래가 없다고 판단해 영업보다 직원훈련에 집중했다.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종목을 추천하는 것만이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믿음을 직원들에게 전파시키며 밤 10시, 11시까지 야근을 마다하지 않았다. 힘든 과정이었지만 서서히 노력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결국 그는 전국 1위 점포를 만들어냈다.
KB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부센터장이자 VVIP 자산관리팀장인 신동일 PB. 압구정에서 6년 이상 초고액자산가들, 이른바 ‘슈퍼리치’들을 상대로 자산관리를 해왔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성공스토리를 주목했다. 저자는 자신의 꿈을 좇아 맨바닥에서 성공한 18명의 슈퍼리치들의 생생한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100억대 부자가 된 카센터 정비공, 부동산 경매 박사가 된 미장원 아줌마, 보따리 장사로 부자가 된 35세 사업가, 하루 매출 70만 원 대박 커피점 사장님의 이야기까지…
관련태그: 부자, 슈퍼리치, 주식부자,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
KB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부센터장이자 VVIP 자산관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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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 저13,320원(10% + 5%)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슈퍼리치가 되었나? KB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부센터장이자 VVIP 자산관리팀장인 신동일 PB. 압구정에서 6년 이상 초고액자산가들, 이른바 ‘슈퍼리치’들을 상대로 자산관리를 해왔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성공스토리를 주목했다. 저자는 자신의 꿈을 좇아 맨바닥에서 성공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