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문명의 만남 : 구에레로
“그들은 신도 아니고, 신의 사자들도 아닙니다!”
중앙 아메리카에 유럽인들이 처음 왔을 때 아즈텍인들은 유럽인들을 아주 엉뚱하게 오해했습니다. 깃털 달린 뱀의 형상을 가졌다는 케찰코아틀이라는 신을 숭배하는 아즈텍 신앙은 “장차 그 신의 사자들이 지상에 도래할 것이다!” 라고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 사자들의 살갖은 깨끗할 것이고, 네 발 달린 커다란 동물들을 타고 올 것이며, 우레를 통하여 경건하지 못한 자들을 벌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자신의 상상, 자신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사실들, 발상의 전환을 요하는 역설적인 지식들을 기록해 온 노트를 모아놓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어린이 만화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한국의 기획 제안으로 만든 한국 만화로, 작품 속에 원저자 베르베르 외에 한국 청소년 3명, 심지어 만화가 자신까지 주요 캐릭터로 등장시켜 서로 간의 관계와 드라마를 만들면서 유머를 가미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김수박> 만화9,720원(10% + 5%)
만화로 만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상상력과 기묘한 지식의 대향연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자신의 상상, 자신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사실들, 발상의 전환을 요하는 역설적인 지식들을 기록해 온 노트를 모아놓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어린이 만화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한국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