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잘못 입으면 할아버지 소리 듣는다
“너 할아버지 옷 입고 나왔냐?” 나도 뭔가 특별한 테마를 가진 스타일을 추구하고 싶다!
깔끔하고 정상적인(?) 옷차림과는 마치 정반대 끝에 서 있을 것같은 빈티지룩. 수십 년은 거슬러 올라가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옷들의 패턴이며 디자인, 그리고 그 사람만의 묘한 분위기. 빈티지는 너무 난해하고 그저 이상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빈티지 스타일 제안 2
빈티지, 그 날 것의 매력, “너 할아버지 옷 입고 나왔냐?” 빈티지 마니아들이 빈티지를 이해 못하는 친구와 만날 때마다 수도 없이 듣는 말이다. 깔끔하고 정상적인(?) 옷차림과는 마치 정반대 끝에 서 있을 것같은 빈티지룩. 수십 년은 거슬러 올라가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옷들의 패턴이며 디자인, 그리고 그 사람만의 묘한 분위기. 빈티지는 너무 난해하고 그저 이상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헤지고 낡은 청바지나 색이 바래거나 구멍이 뚫린 셔츠, 스웨터 등의 중고 옷, 혹은 중고 의류를 즐기는 경향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 바로 빈티지다. 최근 빈티지는 옷, 액세서리, 가구, 자동차 등에 할 것 없이 인기라서 광장시장이나 이태원과 같은 곳들이 빈티지 제품들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무척 붐빈다. 빈티지 마니아들이 시장 구석구석이나 여러 샵들을 샅샅이 뒤져내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빈티지의 가치가 바로 그 희소성에 있기 때문이다.
길거리를 지나며 마주치는 사람들의 스타일이 모두 거기서 거기라서 평범하게 느껴진다면, 나도 뭔가 특별한 테마를 가진 스타일을 추구하고 싶다면, 이제 당신도 빈티지에 눈을 돌릴 때다.
<청 재킷> 청 재킷은 ‘빈티지의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청 재킷처럼 오랜 세월 두고두고 입어도 멋진 스타일링을 확실히 보장해주는 아이템도 드물 것이다. 청 재킷은 컬러와 소재, 그리고 워싱을 잘 고려해 구비해두면 앞으로 몇 년, 혹은 10년 이상까지도 꾸준히 입을 수 있는 효자 아이템 중 하나다. 유행을 타지 않고 워싱이 단순한 청 재킷이 여러모로 오래 입을 수 있지만, 좀 더 독특한 스타일이나 과감한 빈티지 아이템을 찾고 있는 당신이라면 페인팅 디테일이 들어간 청 재킷을 추천한다. 이런 과감한 디자인도 지저분해 보이거나 과해 보이지 않는 것은 자연스럽게 물이 빠진 진한 회색 데님이라는 메리트 때문! 이런 색깔의 청 재킷은 캐주얼한 일반 블루 청 재킷보다 차분한 멋이 있다. 여기에 페인트를 떨어 뜨린 듯, 디자인 요소가 더해지면서 적당히 거친 느낌을 준 아이템이다. 빈티지라고 해서 지저분해 보이는 것은 금물! 빈티지 감성이 충만하면서 조금 과감한 디자인의 청 재킷에 워싱이 심한 청바지는 위험하다. 이런 과함을 눌러주는 해결책이 바로 블랙. 블랙은 참 만능이라서 일단 기본 이상은 한다. 그래서 상하의를 모두 블랙으로 통일했다. V넥 면 티셔츠와 청 재킷과 별로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슬랙스로 마무리한 센스가 돋보인다. 거기에 블랙 페도라로 깔끔하게 마무리! 그리고 코디가 너무 어두운 톤으로 끝날 수 있으니 산뜻한 노란색 클러치 백과 빨간 팔찌로 컬러 포인트를 준다. | ||
이 책은 멋남의 모든 것을 옮겨놓지는 못했지만, 그 핵심만을 쏙쏙 뽑아냈다. 대표이자 저자인 ‘박준성’이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진짜’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만을 모았다. 찌질하게 다니기는 싫고, 그렇다고 풀코디 되어 있는 옷들을 모두 사자니 돈도 많이 들고… 조금만 센스가 있다면, 혹은 조금만 방법을 안다면 나도 충분히 멋 좀 부릴 텐데… 하고 아쉬워하는 남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강렬한 첫인상. 무엇보다 눈빛이 ‘살아 있는’ 잘생긴 부산 사나이.
패션 문물이 가장 먼저 들어온다는 부산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살면서 ‘한멋’ 부리는 것에 꽤 관심이 많았다. 경제학을 전공 했지만 일찌감치 장사에 눈을 뜨고 쉴 새 없이 달려와 보니 어느새 사람들이 자신을 ‘CEO’라 부르고 있더라고. 한 가지에 몰입하면 며칠 밤낮이 그냥 지나가는 것도 모를 정도로 집중하는 터라, ‘옷’이라는 것에 한번 빠진 이후부터는 오직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진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만 고민한다는 남자. 그런 그의 열정이 대한민국 1등이라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자리를 몇 년 동안이나 지키도록 만들어주었다.
대한민국 1등 쇼핑몰 ‘멋남’의 캐치프레이즈와도 같은 ‘정말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멋 부리기’에 주저하는 남자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그동안 쇼핑몰을 통해 알려주던 ‘정말 쉬 운’ 스타일링 공식을 고심, 또 고심하며 담아내었다. 멋 좀 부린 다고 ‘잘난 척’하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대한민국 평균키(173cm 언저리)에 식스팩이 없어도, 지극히 평범한 외모와 체형에도 간단한 몇 가지 공식만으로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는 쉬운 방법들 이 낱낱이 들어 있다.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템에 항상 목 말라하고, 그림 감상과 모으기가 취미다. 힙합을 좋아하고, 정돈되어 보이지만 자유로 운 것들을 사랑한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그렇게 부딪혀 얻은 것들을 고스란히 담은『멋진 남자, 멋남』이 그의 첫 번째 저서다.
<박준성> 저14,850원(10% + 5%)
멋을 잘 부리는 것도, 센스 있게 자신을 어필하는 것도, 경쟁으로 통하는 시대! 대한민국 쇼핑몰 1위 ‘멋남’ 대표가 지금 당신의 스타일에 1% 변화를 준다! 뭐든 1등에는 다 이유가 있다! 회원수 40만을 넘게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1등 남자쇼핑몰, 멋남! 멋남 사이트에 들락거리는 남자들은 할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