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이예진의 Stage Story
감미롭지만 끈적한 파장을 가진 남자, 윤한
“모델이나 가수 제의도 받았어요. 그러면서 음악에 관심이 생겼죠.”
그는 어렸을 때 딱히 꿈이 있진 않았다. 그저 공부 열심히 해서 적당한 곳에 취직해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게 당연한 미래였던 그에게 '간지남'이 된 이후, 진저리나게 싫었던 피아노가 그의 눈에 들어왔다. 김동률이라는 사람의 손끝에 장식처럼 달려있는 피아노는 그의 눈을 사로잡았고 속성으로 음악공부를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버클리 음대에서 당당히 김동률 선배에게 악수를 건넬 수 있었다.그게 시작이었다.
일로 사람을 만나고 현장을 쏘다닌 지 벌써 15년.
취미는 일탈, 특기는 일탈을 일로 승화하기.
어떻게하면 인디밴드들과 친해질까 궁리하던 중 만난 < 이예진의 Stage Story >
그래서 오늘도 수다 떨러 간다. 꽃무늬 원피스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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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감성의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 평론가들이 극찬한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모비딕' 주인공 발탁! 윤한 (YOONHAN) 2집 『For This Moment』 "대중적 반향과 공감을 생명으로 하는 팝스타일의 음악을 창조 감성을 감성답게 음악을 음악답게 만드는 뮤지션" -대중음악의견가 서정민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