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희망을 묻다 전망에 답하다
『촘스키, 희망을 묻다 전망에 답하다』, 세계적 석학이 걸어온 길
새해는 출발점이기도 하지만, 다시 보자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의 반복이기도 하다. 노엄 촘스키의 강연과 회의기록을 엮은『촘스키, 희망을 묻다 전망에 답하다』는 바로 그런 책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의 반복이지만, 새로운 출발을 찾으라고 한다.
`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암 촘스키> 저/<노승영> 역 18,000원(10% + 5%)
희망과 전망(Hopes and Prospects)이 이 책의 원제다. 어떤 수사도 없다. 누구의 말버릇대로 주어가 빠졌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불편한 건 이루 말할 수 없다. ‘담대한 희망’은 오바마를 일컫지만 여기서 촘스키는 단언한다. 오바마의 희망은 가짜라고. 단지 미국의 희망은 세계를 지배하는 것뿐이라는 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