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참을 수 없는 충동, 야식에 대처하는 법 - 치킨 대신 냉면을 먹어라!

어쩔 수 없이 야식을 먹어야 한다면, 그 전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충족시키자. .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첫째, 야식을 먹기 전에 약간의 견과류를 먹는다. 음식을 먹기 전 지방을 섭취하면 뇌에서 배가 부르다는 거짓 신호를 보내 음식을 적게 먹을 수 있다

 
미친 몸매 프로젝트
박수희 저 | 미호
소녀시대의 시원스럽게 뻗은 각선미, 장윤주의 날씬하고 탄탄한 팔과 다리, 김사랑의 이기적인 가슴, 이효리의 탐스러운 복근처럼 운동으로 다져진 차진 몸매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그녀들의 몸을 보며 한탄만 하기엔 한여름 비키니와 숏팬츠의 유혹이 너무도 큰 법. 선천적으로 타고난 몸매라 할지라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는 있다.



참다운 야식의 길을 찾다

어쩔 수 없이 야식을 먹어야 한다면, 그 전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충족시키자. 첫째, 야식을 먹기 전에 약간의 견과류를 먹는다. 음식을 먹기 전 지방을 섭취하면 뇌에서 배가 부르다는 거짓 신호를 보내 음식을 적게 먹을 수 있다. 둘째, 속도를 늦춰 천천히 먹는다. 음식은 천천히 먹어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셋째, 샐러드, 채소 같은 섬유질을 섭취한다.

채소는 부피가 커서 시각적으로 포만감을 주는 대신 식욕은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넷째, 작은 밥그릇을 준비한다. 똑같은 양이라도 큰 그릇에 적게 담긴 것과 작은 그릇에 가득 담긴 것은 시각적으로 주는 포만감의 질이 다르다. 다섯째, 메뉴를 한정된 범위에서 선택한다.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단백질이나 채소 위주로 선택한다. 여섯째, 조미료를 피한다. 설탕, 간장, 고추장 등 조미료의 칼로리도 결코 배제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짜고, 맵고, 단 음식 등 평소에도 좋지 않은 야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이런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지방이 모두 몸속에 차근차근 쌓일 것이다. 되도록 순한 음식을 먹는다.


먹어야 한다면 두부, 양배추, 토마토, 냉면…

그렇다면 야식으로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 물론 족발, 치킨, 피자 같은 것은 꿈도 꾸어서는 안 된다. 우선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는 작은 크기가 겨우 22kcal인데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칼륨은 몸속 염분을 배설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므로 배고플 때 수시로 먹어도 좋다. 토마토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이다.

야식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음식으로는 두부다. 고단백 저칼로리의 불포화지방산으로 건강 다이어트 식품인 두부는 굽거나 요리하기보다 끓는 물에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냉면 또한 훌륭한 야식이 될 수 있다. 냉면 중에서도 메밀로 만든 냉면은 칼로리가 낮지만 포만감을 주는 데 좋다. 비빔냉면이 아닌 물냉면으로 먹는다.


TIP 배고플 때 음식 참는 비법

① 롤 모델 사진을 본다
자신이 롤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사진을 붙여 두고 그 사진을 계속 본다. 그녀처럼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 배고픔은 넘어갈 수 있다.

② 취미 생활을 즐긴다
음악을 듣거나 춤을 추는 등 취미 생활을 즐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배고픔을 잊을 수 있다.

③ 눈으로 보고 눈으로 먹는다
요리책을 보거나 음식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 의외로 배고픔을 참을 수 있다.

④ 배고픔을 즐긴다
배가 고프면 살이 빠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해 그 현상을 즐긴다. 배고픔이 심해질수록 몸속의 지방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이미지화해서 상상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5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