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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서울2011②] 첫째 날_ “장난 아니야” UV의 개그 & 콘서트, “히트곡 정말 많네!” 자우림 열창
“장난 아니야”
어디선가 괴성이 들려온다. 사람들이 괴성을 따라 뛰기 시작했다. 그들에 휩쓸려 도착한 무대 위에는, 거창한 레게머리를 얹고(!) 죄수복을 입은 두 사람이 마구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UV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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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 아닌’ UV의 개그 &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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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중요한 거 하나만 생각하자,고 마음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