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의 유명세 만큼이나 세간의 관심을 모으는 집단. 바로 스타의 2세들! 부모의 빼어난 외모를 타고난 그들, 무얼 입어도 예쁘고 곱지 않겠냐마는 초특급 스타 엄마, 아빠의 욕심은 남다를 터. 자신들의 스타일을 챙기는 것보다 더 2세들의 패션에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 오늘은 헐리웃 스타들의 남다른 키즈 스타일 감각을 확인해보자.
전형적인 소녀룩 스타일!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귀여운 첫째 딸, 바이올렛. 바이올렛의 스타일은 딱 전형적인 소녀룩이다. 핑크색 원피스에 핑크색 슈즈, 그리고 헤어 포인트 핀까지. 바이올렛의 아이템은 여성스럽고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제니퍼 가너의 모습과도 닮은 듯. 핑크색 코디시엔 파스텔톤, 원색톤을 적절히 조절해주면, 더욱 상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시원한 트레블 키즈룩 스타일!
가족 여행, 피서를 떠날때면 ‘우리 아이, 뭐 입힐까?’라는 고민에 사로잡히기 마련. 발랄하면서도 활동성 편한 코디를 하고 싶다면, 그웬 스테파니의 귀여운 첫째 아들, 킹스턴 스타일을 참조할 것. 롬퍼 스타일로 경쾌하면서도 활동이 편하고, 시원한 느낌까지 주니 일석 삼조다. 여기에 올여름 유행 아이템인 라피아햇 하나만 씌워주면, 깜찍한 트레블 키즈룩 완성.
깜찍한 포인트 스타일!
워낙 옷 잘 입기로 소문난 패셔니스타 니콜 리치답게, 그녀의 딸 할로우 역시 단 두 가지의 아이템으로 가벼운 여름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내가 더우면, 아이도 더운 법. 시원한 화이트 면 슬리브리스와 레깅스에 귀여운 투투(발레리나 스커트), 포인트 헤어 밴드면 스타일리시한 썸머 키즈룩이 탄생한다는 것. 원피스에 질린 아이라면, 투투 스커트를 입혀보는 것도 방법.
키즈룩계의 아이돌, ?리룩 스타일!
미국 구글 사이트에 ‘키즈룩’을 검색하면, ‘크루즈룩’이 떠오를 만큼, 탐크루즈의 딸 수리의 스타일은 헐리웃 2세들의 패션 감각을 자극하는데 한몫했다. 이제는 입혀주는 옷이 아닌, 본인이 직접 고른 옷을 입을 만큼 스타일링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그녀. 수리 스타일링의 키포인트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에 있다. 그리고 스타일 고수답게 화려한 컬러에 튀지 않는 아이템을 매치해 균형을 맞추는 것도 크루즈룩의 핵심. 그녀만을 위한 힐이 나왔을 만큼, 낮은 신발은 결코 신지 않는다는 수리. 특별한 날, 수리룩을 카피해 러블리 엣지걸로 변신을 꾀해볼 것.
캐주얼 스포티룩 스타일!
스포츠 스타인 베컴의 2세들답게, 그들의 눈에 띄는 스타일은 캐주얼한 스포티룩. 후디 가디건에 트레이닝 스타일이 자주 눈에 띈다. 박시한 티셔츠에 스포티한 슬리브리스를 매치, 여기에 카고 팬츠를 입혀준다던지, PK 티셔츠에 칠부 면팬츠를 매치에 귀여우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이 그들의 대표적인 코디. 남자 아이들의 스타일링에 있어 좀 더 눈에 띄는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땐, 컬러감 있는 운동화를 골라볼 것. 가장 쉬우면서도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딱 좋은 아이템이다.
제공: 아이스타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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