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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미리 들을 것” 음반 MD가 추천해주는 지산 록페 예습 앨범!

“반드시 미리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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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만으로 국내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산 벨리 록 페스티벌 2010>이 올해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 이천 지산 포레스트 스키리조트에서 열린다. 그래서 준비했다. 록페를 한껏 즐기는 방법, 아티스트와 친밀감 쌓기 프로젝트!


가까운 곳에서 라이브 음악 소리가 들려오는 잔디밭에 누워 음악을 듣다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나오면, 자석처럼 무대 펜스에 달라붙어 머리를 한껏 흔들다가, 지치면 맥주 한잔으로 살짝 흥을 돋우고 그대로 누워 흥얼흥얼 음악을 즐기는 풍경은 어디 멀리 글랜스톤베리쯤에서나 가능한 일만은 아니었다.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이런 환상을 실현시켰다. 리조트와 연계된 편의시설과 그대로 둘러 앉아 놀기 좋은 잔디밭 등의 휴양 환경은 록 음악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을 만끽하게 했다.

첫 회만으로 국내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산 벨리 록 페스티벌 2010>이 올해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 이천 지산 포레스트 스키리조트에서 열린다. 국내 첫 무대를 선보이는 매시브어택, 펫샵보이즈, 뮤즈 등 매력적인 라인업으로 일찍부터 팬들을 유혹했다. 무엇보다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 공연시간을 겹치지 않게 배려한 타임테이블이 눈에 띈다. 4개의 단독 스테이지는 ‘빅탑’ ‘그린’ ‘오픈’ ‘일렉트릭’ 각각의 테마로 운영되어 작년보다 훨씬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언제 또 뵐지 모를 헤드라이너 공연, 소문 자자한 인디밴드의 라이브 무대! 그날 밤 함께 벅찬 마음으로 떼창할 때…… 허밍도 좋지만…… 후렴구라도 같이 부르면 더 신나지 않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록페를 한껏 즐기는 방법, 아티스트와 친밀감 쌓기 프로젝트! 축제 분위기에 마냥 흥겹고 즐겁겠지만, 무대 위의 이방인 밴드가 아는 노래 한 곡 불러줄 때, 격한 감동과 밀려오는 급친밀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터. 그저 감상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 뛰놀기에는 귀 트고 안면 트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을 대비하여, 팝, 가요 음반 담당 MD가 앨범 추천에 나섰다. 록페에서 만날 아티스트의 정수가 담긴 앨범을 골라냈다. “이것만큼은 듣고 가자! 필청(必聽)리스트” 이 음반이 잔디밭 위에 서있을 그대를 소외시키지 않으리니.

해외 아티스트, 이분들 또 언제 보리!

매시브어택, 그 몽롱한 사운드에 맞춰 어떻게 춤추게 될까?

매시브어택은 트립합이라는 장르를 개척했고, 이제 그들이 나아가는 데까지가 트립합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만큼 새롭고 혁신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다.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했을 때의 몽롱한 기분을 나타내는 Trip과 힙합의 Hop이 트립합의 어원이다. 트립합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들의 음악을 한번 들어보는 것이 낫다. 자메이카풍의 타악기, 느린 힙합 리듬, 오케스트라 선율을 통해 힙합, 레게, 록 경계를 허물고 매시브어택만의 테두리를 그어낸다. 로버트 델 나자, 그랜트 마셜, 머쉬룸의 라인업으로 시작했으나 머쉬룸의 탈퇴 이후 다양한 게스트를 보컬로 세우며 음악적 색깔을 확장시키고 있다. 차갑고 음울하지만 들을수록 빠져드는 몽롱한 사운드, 과연 라이브 무대에서 우리들은 어떻게 춤추게 될까?

Massive Attack - Collected
“매시브어택의 유일한 베스트 앨범으로 그들의 히트곡이 빠짐없이 담겨 있다. 그들이 왜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티스트인지 알게 될 것이다.”



가슴 벌렁이는 닐 테넌트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의 내한 소식만으로도 지산행 티켓을 끊은 분들 많으리라. 음악전문기자 닐 테넌트와 크리스로우는 한 전자제품 상점에서 우연히 만나 의기투합했고, 밴드명은 애완동물 가게를 하던 친구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이제는 ‘펫샵보이즈’라기보다는 ‘펫샵엉클즈’라고 부르고 싶은 이분들, 신스팝이 유행이던 1980년대, 첫 앨범 <Please>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작년에 발매한 열 번째 정규 앨범 <YES>까지 일관된 음악 스타일로, ‘신스팝의 수호신’ ‘신스팝의 대명사’ 자리에 오르셨다. 전자음악이 가미된 록은 80년대 디스코 향수가 물씬하고, 절로 몸을 흔들게 한다. 닐 테넌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이들의 디스코를 ‘우아하게’(!) 만든다.

한국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노래, 「Go west」로 많이 알려졌지만, 그 밖에도 「It’s a sin」 「Always on My Mind」 「Being Boring」 등 명곡이 수두룩하다. 올해 발매된 런던 공연실황 라이브 앨범은, 이런 명곡들을 찾아듣는 수고를 면해준다. 히트곡이 실하게 담긴 이번 앨범은, 오래된 팬들에게는 추억을 상기시키는 선곡이자, 새로 친해지려는 관객들에게는 펫샵보이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앨범! 가슴 벌렁이는 닐 테넌트 목소리가 정녕 지산에서 울려 퍼진단 말이지?

Pet Shop Boys - Pandemonium (Live)
“09년 라이브 실황으로 곧 지산에서 보게 될 그들의 공연을 예습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특히나 공연실황을 빠짐없이 기록한 DVD는 필히 시청할 것!”



뮤즈의 음악은 중독이다

뮤즈가 온다. 한국에 온다. 다시, 또, 따위의 말은 떼고, 무조건 두 팔 벌려 환영이다. 조용한 영국 마을 데번에서 자란 매튜 벨라미, 크리스 볼첸홈, 도미닉 하워드 세 사람은 13살 때 Gothic Plague라는 밴드를 결성하며 라디오헤드, 너바나 같은 록밴드를 꿈꾼다. 이후 밴드명을 바꾸고 첫 앨범 <Showbiz>를 발매했을 당시, 특유의 우울함 때문에 라디오헤드의 아류라는 말을 듣는다. (지금 이 앨범은 뮤즈의 명반으로 꼽힌다.) 이후 우울보다는 혼란, 망상의 감수성이 깊어진 음악은 뮤즈가 어떤 밴드인지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해 발매된 5집 앨범 <The resistance>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중독적인 락비트를 결합해 뮤즈의 음악이 얼마만큼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지산의 마지막 밤, 인증된 라이브 실력과 볼거리를 겸비한 뮤즈의 무대가 펼쳐진다.

Muse - Absolution
“뮤즈의 음악은 ‘중독’이다. 그중에서도 <Absolution>은 백미! 한때 8번 트랙 「Hysteria」의 도입부에 몹시 중독되어 도입부만 수십 번 반복 재생해 듣곤 했다. 이 정도면 마약이다.”



귀를 사로잡은 그 목소리 “Just like star cross my sky~”

이미 많은 광고와 드라마 OST에서 그녀의 목소리 “Just like star”가 들려왔다. 재즈 기타 선율에 흐르는 감성 짙은 목소리는 단연 매혹적이었다. 이 곡이 실려 있는 데뷔엘범은 2005년 발매 당시 영국 미디어를 사로잡았다. 이듬해 미국 그래미 시상식 본상 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소울풀한 노라 존스’라고 불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안타깝게도 지난 2008년 남편 제이슨 래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그녀도 활동을 접었다. 올해 초 발매한 두 번째 앨범 <The sea>에는 상실의 슬픔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유의 애틋한 목소리에 남편을 그리는 멜로디가 더해져 더욱 애절하게 다가온다.

Corinne Bailey Rae - Corinne Bailey Rae
“지금의 코린 베일리 래를 있게 한 데뷔 앨범! 히트싱글 「Like A Star」 「Put Your Records On」은 물론, 전체적인 앨범의 짜임새가 데뷔앨범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좋다.”



제대로 놀아줄걸? - 뮤트 매스

“신서사이저 사운드, 일렉트로닉 비트를 즐기며, 음악이 꽤 시끄러운 편이다.” 한 매체 인터뷰에서 뮤트 매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이렇게 소개했다. 미국 스타일의 남성적인 록밴드인 뮤트 매스의 음악은 빠르고 강하다. 풍성한 기타 리듬 위로, 보컬은 거칠고 후련하게 내지른다. ‘다양한 음악 장르에 미래적인 영감을 준 실험적인 팝’을 추구한다는 밴드는, 그들의 이상처럼, 사쳀키델릭, 가스펠, 얼터너티브 록 등이 가미된 독특한 사운드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테마곡, <트와일라잇> 삽입곡 「spotlight」로 이름을 알렸다. 이 밴드, 무엇보다 공연에서 함께 뛰고 내지르기 딱 좋다.

Mutemath - Armistice
“국내에는 영화 <트와일라잇> 삽입곡 「Spotlight」로 잘 알려진 뮤트매스의 두번째 앨범. 지산에 출연하는 다른 해외 아티스트들과 비교해 남성적이고 힘이 느껴진다. 다른 앨범들 예습하다 말랑말랑, 흐느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했다면 당장 이 앨범을 플레이하자!”



국내 아티스트, 이들의 라이브를 놓치지 말자!

마력의 연주곡, 아폴로 18

아폴로 18은 세 장의 셀프 타이틀 앨범 <Red> <Blue> <Violet>을 통해 그들의 소리를 각인시켰다. 색깔 3연작의 앨범 재킷 그림을 합치면, 또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세 장의 음반 역시 하나의 맥락으로 흐르며 아폴로 18이라는 세계를 그려내는 셈. 야심 차게 낸 첫 번째 정규 앨범은 <0집>이었다. 아직 아무것도 한 게 없다는 의미와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는 의미의 <0집>이다. 호기로운 출사표만은 아닌 듯 하다. 국내 록밴드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감성의 세계를 인도하는 그들의 음악이 이를 증명한다. 보컬 없이 8분여 동안 흐르는 음악은 예측불허로 폭주하면서도 서정성을 잃지 않는다. 어쩐지 뭉클해진다. 2009년 EBS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했다.

아폴로 18 (Apollo 18) - The Red Album
<Red> <Blue> <Violet>의 색깔 3연작에서 하나만 들어야 한다면 추천! 8분대가 넘는 곡에서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게 하는 마력의 연주곡들, 새로운 우주 어딘가를 떠돌게 하는 이들을 아직 몰랐다면, 음악을 듣고 국내 밴드란 사실에 놀라지 말 것!”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쓸쓸하면서도 명랑한 언니네 이발관

‘데뷔 공연 set list를 자작곡으로 채운 최초의 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데뷔하던 1995년 옛날옛적의 얘기지만, 이 밴드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주는 일화다.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언니네 이발관은 평범하고 소박할지라도 자기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 (유독) 절실했다. 헤어지고 뭉치고, 맴버들의 이런저런 움직임이 있는 와중에도,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가 분명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가사 쓰는 데에 2년, 곡 작업 3년, 녹음 1년이라는 집요한 기간을 거쳐 발매한 컨셉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가 이를 증명한다.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쓸쓸하면서도 명랑한, 그런 언니네 이발관스러운 음악을 고집하겠다는 거다.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대중적으로도 폭넓게 사랑 받은 앨범. 아직도(!) 들어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도시락 싸서 쫓아다니며 들려주어야 할 만큼 멋진 앨범이다!.모든 곡이 차례로 연관성을 가진 컨셉앨범인 만큼, 반드시 음반을 통해 차례로 감상을 권한다. 애틋한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한 편의 이야기 같은 가사에 귀를 기울여보자.”



더없이 환상적인 라이브! 서울전자음악단

두 번째 앨범 <Life is Strange>로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음반’ ‘최우수 록음반’까지 2010년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신대철의 동생이자 신중현의 아들 신윤철과 베이시스트 김정욱, 그리고 신석철 대신 새로운 드러머 오형석이 합류한 3인조 록밴드다.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선율, 그 위를 날렵하게 스크래치하는 기타, 다이나믹한 베이스가 마음 깊숙한 곳까지 닿는다. 앨범도 좋지만, 무엇보다 이들의 라이브의 중독되었다는 이들이 여럿 보인다. 라이브로 보았을 때 더없이 환상적이라고 하니, 지산에서 필히 눈여겨볼 무대!

서울 전자 음악단 2집 - Life is Strange
“2010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수상한 직후 품절 사태를 빚었던 화제의 명반이다. 폭발적으로 내달리는 곡들이 어떻게 라이브로 펼쳐질지 상상해 보시라!”



외계의 로큰롤을 전파하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은하계를 떠돌다 지구에 불시착한 게 2006년, 우주에서 수신된 외계의 로큰롤을 부지런히 전파하고 있다. 자신들의 음악을 들으면 빠른 속도로 우주를 여행할 수 있단다. 첫 미니 앨범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 광명음악벨리 2007, 인디뮤직페스타 2007 등을 장악하며 로큰롤 전파 미션을 가속화했다.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밴드, 가장 박력 있는 밴드, 지치기 전에는 무대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는 (일명 ‘탈진 로큰롤!’) 밴드로 (비교 대상 없이) 손꼽힌다. 기획사에서 독립 후, ‘30일만의 음반 만들기 프로젝트’를 꾸려 지난 5월 새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노래를 만드는 과정을 트위터, 미투데이에 실시간 중계하여 한 장의 앨범을 완성하는 감동을 팬들과 공유하고자 한 것. 지구인들 영혼에 열정을 불 붙이기 위한 갤럭시의 뜨거운 몸부림은 지산에서도 쭈욱, 계속된다.

갤럭시 익스프레스 - Noise On Fire
“그들의 정규 1집, 2CD로 구성되어 각각 다른 느낌의 사운드를 맛볼 수 있다. 뭐니뭐니해도, 이들의 음악을 느끼기 위해서는 生라이브로 들으며 함께 정신줄 놓아봐야 함!”



개그맨 아니고, 가수 맞습니다.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은 아니고 그와 흡사한 발음의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어울리지 않게 레이어드한 패션, 기이한 외양 뽐내며, 온몸으로 인디 밴드! 인디 패션! 인디 감각! 마구 뿜어낸다. “지금은 산으로 가고 있지만, 원래는 얼터너티브 라틴 음악을 추구했”던 이들, 멜로디언, 통기타. 타악기로 시작되는 반주를 듣고 있으면, 나름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흡사한 분위기라도 내는가 싶지만, 보컬 조 까를로스는 이내 석봉이와 춘향이, 악어떼를 외쳐댄다. 그래, 이들 말대로, 야매 라틴. 똘기가 충만하다. 그만큼의 매력도 충만한 밴드다.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 고질적 신파
“일단 팀 이름에 당황하지 말고…… 그 다음은 특이한 앨범 커버와 노래 제목들에 당황하지 말고…… ‘조 까를로스’와 같은 멤버 이름들에도 놀라지 말며…… 심호흡 한번 한 뒤에 대표곡 「석봉아」를 감상하시면 된다. 경고, 자꾸만 웃음이 터질 수 있다. 이분들, 개그맨 아니고, 가수 맞다. 라이브 현장은 더욱, 빵빵 터진다. 이들의 포복절도 무대매너와 함께 마음껏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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