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스키장에서 엣지녀가 되다!

스키장 엣지걸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스키에 ‘스’ 자도 모를지언정, 일단 하얀 눈밭 위에 내 몸을 맡기러 가는 이들이 적지 않은 요즘,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바로 ‘무엇을, 어떻게 입느냐?’ 하는 문제다.

드.디.어! 하얀 눈밭 위를 마구 구르고 싶은 겨울이 왔다. 코끝을 베어 갈 듯한 살벌한 바람과 손발이 오그라드는 찬 기온이 우리를 괴롭힐지라도, 설원 위 스포츠를 즐기는 그 짜릿함과 유쾌함을 당해낼 수는 없는 법! 스키에 ‘스’ 자도 모를지언정, 일단 하얀 눈밭 위에 내 몸을 맡기러 가는 이들이 적지 않은 요즘,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바로 ‘무엇을, 어떻게 입느냐?’ 하는 문제다.

스키장이든 썰매장이든 추운 곳에 갈 땐 무조건 ‘방한’을 신경 쓰고 볼 일이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스키복을 사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도 더러 있을 터. 가지고 있는 파카나 점퍼를 그냥 입고 가는 경우도 생기지만, 이런 경우 옷에 방수 기능이 없어 옷은 옷대로 젖고 추위는 추위대로 타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다. 만약 점퍼 따로 스키복 아우터 따로 구매할 여력이 없다면, 최소한의 방수 기능을 갖춘 점퍼를 구입할 것. 최근의 패딩 점퍼 트렌드가 약간 광택감 있는 코팅 소재이므로, 평소 트렌디하게 입음과 동시에 어느 정도 방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스키장에 자주 찾을 예정이라면, 전문 기능을 갖춘 스키 점퍼가 적합하다.

아우터 말고도 또 한 가지 잘 챙겨야 할 것이 바로 피부! 익히 들어 왔겠지만, 눈밭에서 반사된 자외선은 피부에 큰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줌과 동시에 선글라스나 고글로 눈까지 보호해주자. 선크림을 가지고 다니며 바르기 불편할 땐, 선밤이나 선팩트도 좋은 대안!

하얀 눈밭 위에서 고고하게 핀 한 떨기 꽃처럼 아름다운 자태 뽐내며 스키 한 번 제대로 즐겨보자! 못 타도 좋다! 스타일링만 제대로 갖춰도 이미 당신은 로키 산맥 정상을 내달리는 스키어가 된 기분일 테니~



제공: 아이스타일24
(www.istyle24.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2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오늘의 책

나를 살리는 딥마인드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 저자의 신작.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절망과 공허함에 빠진 이들에게 스스로를 치유하는 말인 '딥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정한 행복과 삶의 해답을 찾기 위해,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는 자신만의 딥마인드 스위치를 켜는 방법을 진솔하게 담았다.

화가들이 전하고 싶었던 사랑 이야기

이창용 도슨트와 함께 엿보는 명화 속 사랑의 이야기. 이중섭, 클림트, 에곤 실레, 뭉크, 프리다 칼로 등 강렬한 사랑의 기억을 남긴 화가 7인의 작품을 통해 이들이 남긴 감정을 살펴본다. 화가의 생애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해석은 작품 감상에 깊이를 더한다.

필사 열풍은 계속된다

2024년은 필사하는 해였다. 전작 『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에 이어 글쓰기 대가가 남긴 주옥같은 글을 실었다. 이번 편은 특히 표현력, 어휘력에 집중했다. 부록으로 문장에 품격을 더할 어휘 330을 실었으며, 사철제본으로 필사의 편리함을 더했다.

슈뻘맨과 함께 국어 완전 정복!

유쾌 발랄 슈뻘맨과 함께 국어 능력 레벨 업! 좌충우돌 웃음 가득한 일상 에피소드 속에 숨어 있는 어휘, 맞춤법, 사자성어, 속담 등을 찾으며 국어 지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입니다. 숨은 국어 상식을 찾아 보는 정보 페이지와 국어 능력 시험을 통해 초등 국어를 재미있게 정복해보세요.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