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 비단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 역시 코트를 입을까, 패딩 점퍼를 입을까 고민하기 마련.
겨울이 오면, 비단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 역시 코트를 입을까, 패딩 점퍼를 입을까 고민하기 마련. 말끔한 수트에 롱코트 차림의 남자를 보고 있노라면, 왠지 저녁에 함께 레스토랑에서 와인 한잔에 스테이크 신나게 썰고 싶은 욕구가 생겨난다. 또 슬림한 패딩에 캐주얼한 스타일링의 남자를 보고 있자니, 왠지 이 남자와 스키장에서 한바탕 데구르르 구르다가 와도 좋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는 것.
‘롱코트남’과 ‘패딩남’을 비교하자면, 마치 부드러운 영화배우와 발랄한 아이돌 스타 같달까? 어찌 되었든 좋다! 코트든, 패딩이든 본인이 선택한 아우터에 맞게 적절한 스타일링을 해주면 된다는 것. 물론 캐주얼한 진에 롱코트를 입어도, 엣지있는 정장 팬츠에 패딩을 걸쳐도 컬러감과 주변 액세서리, 가방과 슈즈를 잘 매칭하면 얼마든지 근사한 크로스 오버룩이 탄생한다는 사실! 단, 패딩을 입을 때 주의할 점은 안에 입은 상의가 지나치게 두꺼워서는 안 된다는 것. 팔이 허리에 닿지 않는, 사뭇 고릴라스러운 포즈는 애쓴 당신의 스타일링을 무너뜨릴 수 있으니!
*롱코트가 어렵다는 그들을 위한 ‘롱코트 캐주얼하게 입는 법’
준비물: 페도라 or 둥근 모직캡, 9부 면 팬츠, 니트 티셔츠, 캐주얼한 스니커즈 큐트한 표정!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 저자의 신작.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절망과 공허함에 빠진 이들에게 스스로를 치유하는 말인 '딥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정한 행복과 삶의 해답을 찾기 위해,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는 자신만의 딥마인드 스위치를 켜는 방법을 진솔하게 담았다.
이창용 도슨트와 함께 엿보는 명화 속 사랑의 이야기. 이중섭, 클림트, 에곤 실레, 뭉크, 프리다 칼로 등 강렬한 사랑의 기억을 남긴 화가 7인의 작품을 통해 이들이 남긴 감정을 살펴본다. 화가의 생애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해석은 작품 감상에 깊이를 더한다.
2024년은 필사하는 해였다. 전작 『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에 이어 글쓰기 대가가 남긴 주옥같은 글을 실었다. 이번 편은 특히 표현력, 어휘력에 집중했다. 부록으로 문장에 품격을 더할 어휘 330을 실었으며, 사철제본으로 필사의 편리함을 더했다.
유쾌 발랄 슈뻘맨과 함께 국어 능력 레벨 업! 좌충우돌 웃음 가득한 일상 에피소드 속에 숨어 있는 어휘, 맞춤법, 사자성어, 속담 등을 찾으며 국어 지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입니다. 숨은 국어 상식을 찾아 보는 정보 페이지와 국어 능력 시험을 통해 초등 국어를 재미있게 정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