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좀더 엣지 있게 입어야지!
방영 전부터 세간의 이목을 모으던 드라마 <스타일>이 드디어 그 베일을 공개했다. 이제 막 6회를 마친 새내기 드라마지만 벌써부터 드라마 <스타일> 속 스타일과 특히 김혜수의 ‘엣지’ 있는 말투와 카리스마, 패션이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당분간 김혜수의 ‘엣지룩’을 잠재울 키워드가 생겨나긴 어려울 듯 보이는 지금,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 그녀의 엣지룩을 파헤쳐 보고, 우리 역시 당당한 엣지걸로 탄생하는 것!
그렇다면 김혜수가 보여주는 엣지룩, 과연 어떻게 입는 걸까?
엣지룩, 이렇게 입는다!
1. 비대칭이다드라마 속 김혜수의 의상을 살펴보면 한쪽 어깨가 오픈된 원 숄더 원피스나 비대칭 스크래치가 눈에 띄는 원피스는 ‘비대칭’을 강조한 룩을 자주 입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원 숄더 원피스는 쿨한 느낌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룩으로 그녀의 ‘엣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옷이기도. 평소에 입기에 다소 부담이 되는 룩이긴 하지만 긴 헤어나 액세서리 등으로 허전함을 채워주면 포멀하게 소화할 수 있다. 어찌됐든 엣지란 곧 당당함이니까!
2. 볼드한 액세서리는 필수!그녀의 룩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의상뿐만은 아니다. 유독 볼드하고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가 룩의 매력을 한껏 더해준다. 귀걸이나 목걸이, 뱅글에 이르기까지, 큼직한 것을 선호하는 그녀. 굵은 알반지는 물론 손가락 한 마디를 다 덮는 반지의 레이어드도 심상치 않다. 두툼한 액세서리가 어느 부유한 동네 복부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엣지걸의 엣지를 살리기 위한 필수품이란 사실! 잊지 말자.
3. 누드톤의 메이크업을 하라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에 반해, 드라마 속 김혜수의 메이크업은 꽤나 절제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투명한 피부에 베이지 컬러의 립이 오히려 한층 고급스러워 보인다. 대신 아이 메이크업의 경우 선은 또렷하고, 눈매는 깊이 있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
골드 펄로 은은한 느낌을 살리고, 눈썹은 최대한 풍성하게 하는 것이 김혜수의 엣지 메이크업이다.
무엇보다도 엣지룩을 더욱더 엣지 있게 살리는 노하우는 자신감과 당당함이다. 또한 숨어 있는 나만의 라인을 찾아내는 것이 엣지걸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가장 큰 숙제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 김혜수 뺨치는, 엣지가 뚝뚝 흘러넘치는 ‘엣지걸’로 변신해볼까?
제공: 아이스타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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