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작고 촘촘한 구멍 사이사이로 속살이 살짝 비춰 보이는 아일릿 소재야말로 시원하고도 섹시한 완소 여름 아이템이다.
올 여름, 스타일링 고수의 선택은 바로 아일릿 패션! 청순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작고 촘촘한 구멍 사이사이로 속살이 살짝 비춰 보이는 아일릿 소재야말로 시원하고도 섹시한 완소 여름 아이템이다. ‘천의 작은 구멍’이란 의미의 아일릿(eyelet)은 원형의 작은 구멍을 엮는 데 사용되는 서양자수 기법 중 하나로, 주로 단추를 만들 때 쓰이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패션과 만나는 순간 무한 우아 자태, 여신 포스 팍팍 만들어주는 블라우스가 되기도 하고, 앙큼상큼하고 보일락말락 남심 자극 미니스커트가 되기도 한다는 것!
외관상 레이스로 보일 정도로 비치는 부분이 많은 아일릿 원단을 ‘아일릿 레이스’라고 부르는데, 로맨틱한 꽃무늬 구멍이 화사한 아일릿 레이스로 만든 화이트 블라우스는 여름철 활용도가 특히 높은 멀티 아이템이다. 작은 구멍 사이로 은근하게 속살이 노출되는 아일릿 블라우스나 캐미솔 톱은 로맨틱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의 절정을 보여준다. ‘오늘만큼은 여자 그 자체이고파~’ 싶은 날 선택하면 좋을 아이템.
레이저 컷팅으로 구멍을 내 화려한 아일릿 문양을 연출한 스커트는 경쾌하면서도 도회적인 세련미를 물씬 풍긴다. 정장이나 캐주얼로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아이템. 기분이 우울한 날이나 패션으로 튀고 싶은 날의 강추 아이템.
뿐만 아니다. 올 여름엔 슈즈에도 아일릿 바람이 불고 있다. 가죽에 펀칭으로 아일릿 느낌을 살린 슈즈들이 사랑스러운 포스와 바람 솔솔 통하는 시원함으로 우리 발에 착착 붙어다니는 중이다. 특히, 펀칭 처리된 정장 구두는 늘 갑갑한 신발에 갇혀 지냈던 커리어우먼들의 발에 넘실대는 신선함을 안겨다 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자, 백문이 불여일견! 사랑스럽고도 신비로운 아일릿 패션의 매력, 한번 느껴보아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 저자의 신작.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절망과 공허함에 빠진 이들에게 스스로를 치유하는 말인 '딥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정한 행복과 삶의 해답을 찾기 위해,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는 자신만의 딥마인드 스위치를 켜는 방법을 진솔하게 담았다.
이창용 도슨트와 함께 엿보는 명화 속 사랑의 이야기. 이중섭, 클림트, 에곤 실레, 뭉크, 프리다 칼로 등 강렬한 사랑의 기억을 남긴 화가 7인의 작품을 통해 이들이 남긴 감정을 살펴본다. 화가의 생애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해석은 작품 감상에 깊이를 더한다.
2024년은 필사하는 해였다. 전작 『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에 이어 글쓰기 대가가 남긴 주옥같은 글을 실었다. 이번 편은 특히 표현력, 어휘력에 집중했다. 부록으로 문장에 품격을 더할 어휘 330을 실었으며, 사철제본으로 필사의 편리함을 더했다.
유쾌 발랄 슈뻘맨과 함께 국어 능력 레벨 업! 좌충우돌 웃음 가득한 일상 에피소드 속에 숨어 있는 어휘, 맞춤법, 사자성어, 속담 등을 찾으며 국어 지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입니다. 숨은 국어 상식을 찾아 보는 정보 페이지와 국어 능력 시험을 통해 초등 국어를 재미있게 정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