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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림으로 이용하는 나무

바닷가는 바닷바람이나 태풍 때문에 피해를 입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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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무를 촘촘히 심어 바람을 막는데 이렇게 조성된 숲을 방풍림이라고 한다. 방풍림에는 빨리 자라고 뿌리를 깊게 벋는 늘푸른나무를 많이 심는다.

방풍림으로 이용하는 나무

바닷가는 바닷바람이나 태풍 때문에 피해를 입곤 한다. 이런 바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무를 촘촘히 심어 바람을 막는데 이렇게 조성된 숲을 방풍림이라고 한다. 방풍림에는 빨리 자라고 뿌리를 깊게 벋는 늘푸른나무를 많이 심는다.

●곰솔
바닷가에서 자라며 소나무와 비슷하지만 줄기가 흑갈색을 띠고 바늘잎이 몹시 거친 점이 다르다. 바닷가의 방풍림에 많이 심는다.

6월에 핀 수꽃
암수한그루로 5~6월에
꽃이 핀다.
10월의 열매
솔방울 열매는 꽃이 핀
다음해 가을에 익는다.
제주도 귤밭의 곰솔 방풍림

●서양측백
북아메리카 원산의 늘푸른바늘잎나무로 높이 20m 정도까지 자란다. 관상수로 흔히 이용되며 촘촘히 심어 생울타리를 만든다.

4월에 핀 암꽃
암수한그루로 봄에
꽃이 핀다.
9월의 열매
달걀 모양의 솔방울은
가을에 익는다.
서양측백 생울타리

●구실잣밤나무
남쪽 바닷가에서 자라는 늘푸른큰키나무로 높이 15m 정도로 자란다. 잣알 크기만 한 열매는 밤처럼 까먹는다.

5월에 핀 꽃
암수한그루로 5~6월에
꽃이 핀다.
8월의 열매
달걀 모양의 열매가 익으면 벌어지면서 씨가 나온다.
제주도 바닷가의 구실잣밤나무 방풍림

●동백나무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 늘푸른작은키나무로 높이 7m 정도로 자란다.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수로도 많이 심는다.

4월에 핀 꽃
겨울부터 봄까지 잎겨드랑이에 붉은색 꽃이 핀다.
8월의 열매
둥근 열매는 갈라지면서
씨가 나온다.
제주도 귤밭의 동백나무
방풍림


●사철나무
중남부에서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로 높이 6m 정도까지 자란다. 관상수로도 쓰이며 촘촘히 심어서 생울타리를 만든다.

6월에 핀 꽃
6월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모여 핀다.
11월의 열매
열매껍질이 갈라지면서
주황색 씨가 드러난다.
제주도 바닷가의 사철나무 생울타리

●후박나무
남쪽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늘푸른큰키나무로 높이 20m 정도까지 자란다. 남쪽 바닷가에서는 예전부터 방풍림으로 많이 심었고 제주도에서는 가로수로도 심고 있다.

5월에 핀 꽃
5~6월에 황록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잎가지
기다란 거꿀달걀형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모여 난다.
제주도의 밭 가장자리의 후박나무 방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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