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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가는 해리포터, 그 다섯 번째 이야기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 7부작 중 5번째 영화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영화 개봉과 DVD 발매와 더불어 완결편인 소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계속 번역 출간되면서 『해리포터』 시리즈 역시 연대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어른이 되어가는 해리포터 이제 단지 두 편만이 남았다. 21세기를 달군 판타지 문학의 영화화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은 3편 동시 제작과 연차적 개봉이라는 유래 없는 방법으로 일찌감치 막을 내렸고 <해리포터> 7부작 중 5번째 영화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영화 개봉과 DVD 발매와 더불어 완결편인 소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계속 번역 출간되면서 『해리포터』 시리즈 역시 연대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원작자인 조앤 K. 롤링의 확언대로라면 소설은 종결되고 우리는 ‘어른이 된 해리포터’를 더 이상 만나기는 어려울 것이며 영화는 내년 공개 예정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와 완결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만이 남았을 뿐이다. (물론 사람 일이란 알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1.<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타이틀 시퀀스는 전례를 따라 영화가 바로 시작하고 등장한다. #2. 머글(인간들) 세계에서 디멘터들의 공격을 받게 된 해리포터. 어쩔 수 없이 방어 마법을 사용하지만 이로 인해 마법부로부터 소환을 당하고 호그와트에서 퇴학 조치를 당하는 등 수난을 겪게 된다.
#3. 해리포터를 구하기 위해 실체를 드러낸 선의 마법사 집단 ‘불사조 기사단’. 전편에 등장했던 매드 아이(블렌다 글리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4. 해리포터는 ‘불사조 기사단’에 대하여 듣게 된다.
이제 현실의 세계로… ‘해리포터’의 소설과 영화 시리즈는 ‘고아’에 ‘외톨이’였던 해리포터가 자신도 모르던 마법사로서의 재능을 발견당해 ‘마법’ 사립학교인 ‘호그와트’에서 보내는 시절을 다루고 있다. 각 시리즈는 1년의 학교 생활을 다루고 늘 방학을 맞아 친척집에서 우울한 시간을 보내던 해리포터의 모습으로 시작해 다시 학교 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까지의 1년을 다룬다. 이 시리즈의 재미는 각 1년마다 해리포터와 그의 친구들도 성장하고 이야기도 점차 어른스러워진다는 점에 있는데 영화판 역시 주인공 해리포터 역할을 연기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친구들이 계속 출연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영화의 연출 역시 1,2편은 <나홀로 집에> 등 즐겁고 흥겨운 동심의 모습을 연출하는 데 재능을 선보였던 미국 출신의 크리스 콜럼버스가 감독을 맡았고 3편은 <이투마마>로 성장과 현실의 문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바 있는 멕시코 출신의 알폰소 쿠아론이, 4편은 <오씨> <도니 브래스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등 죽음과 성장의 문제를 이미 다룬 바 있는 영국 감독 마이크 뉴웰 감독이 연출했다.
이제 좀 더 나이가 들어 호그와트에서의 5번째 해를 보낼 해리포터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감독은 전편들의 감독에 비하면 지명도가 떨어지지만 영국 내에서는 범죄 드라마 미니 시리즈인 <State of Play>와 <Sex Traffic>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을 맡았다. 이런 감독의 전작들과 그간 시리즈 중 가장 어두운 비주얼을 선보였던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감독의 인터뷰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좀 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다. 서서히 세력을 키워나가던 볼드모트(랄프 파인즈)는 본격적으로 실체를 드러내고 해리포터는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고민하며 음모는 현실과 닮은 복잡한 정치적 성격을 지닌다. 1,2편에서 마법 세계의 판타지에 흥분하던 소년과 소녀들은 배신과 음모로 얼룩진 어른들의 세계에 점차 눈뜨게 되는 것이다. #5. 마법부로부터 소환당한 해리포터가 만나는 화려한 마법부의 외관.
#6. 시리우스 블랙으로부터 자신의 부모가 소속된 ‘불사조 기사단’의 사진을 건네받는 해리포터. 해리포터는 시리우스 블랙을 통해 부모의 정을 느끼게 된다. #7. 엄브리지(이멜다 스탠튼)가 이번 편의 ‘어둠의 방어술’ 담당교수. 분홍색 의상에 경박한 미소를 흘리는 엄브리지는 전형적인 영국 아줌마의 외양을 지니고 있지만 강력한 보수주의자의 면모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8. 엄브리지로부터 체벌을 받게 되는 해리포터의 손.
영국 교육 제도에 대한 야유 우리의 주인공 해리포터가 만나는 마법 세계의 현실이 제시되는 초반부부터가 우울하다. 머글(인간) 세계에서는 철저히 외톨이인 해리포터가 놀이터에서 적막하게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연속적으로 해리포터에게 비참한 소식들만 전해준다. 인간 세계로의 진입이 금지된 디멘터들이 자신과 친척을 공격해 어쩔 수 없이 방어 마법을 사용한 덕으로 퇴학 조치까지 당하고 법정에 서게 되며 언론의 악의적인 보도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게 된다. 심지어 해리포터의 마음의 고향이자 진정한 가정이라고 할 수 있는 호그와트의 생활조차 비극적 현실 위에 놓이게 된다.
이 영화에서도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어둠의 방어술’ 과목의 교수가 문제의 인물로 등장하는데, 돌로레스 엄브리지(이멜다 스탠턴)는 밝은 분홍색 톤의 의상과 미소라는 겉모습과 달리 완고한 영국 교육 관료의 이미지를 따온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도 출간된 닉 데이비스의 『위기의 학교』에도 언급된 것처럼 현재 영국의 교육은 학력 위주의 경쟁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공교육 체제 자체가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듯 돌로레스 엄브리지는 실습 위주의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호그와트를 70년대 이전 영국의 암기 중심의 교육으로 회귀시키고자 하는 인물이다. 영화는 ‘절대악’ 볼드모트가 등장하는 영화의 후반부에 이르기 전까지 가장 밉살스러운 인물로 돌로레스 엄브리지를 제시하며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 속에서 정치 권력을 상징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9. 성숙해진 해르미온느(엠마 왓슨)와 론(루퍼트 그린트)의 지원을 받으며 학생 결사 조직인 ‘덤블도어의 군대’를 결성한 해리포터는 마법이 금지된 학생들에게 어둠의 세력과 싸울 수 있는 마법을 가르친다. #10. 화제를 모았던 해리포터와 초쳉(케이티 렁)의 키스신.
#11. 불사조 기사단의 아지트는 시리우스 블랙의 집. 이 장면은 스쳐지나가듯 보이는 블랙 집안의 가계도로 볼드모트 세력의 주요 인물인 벨라트릭스(헬레나 본햄 카터)의 모습이 보인다. 블랙 집안은 본래 지독한 인종 차별주의자들. #12. 장학 업무를 수행하는 엄브리지는 자유로운 호그와트 마법 학교를 각종 규율로 옥죄기 시작한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물론 언제나처럼 해리포터는 이렇게 자신을 둘러싼 고난들을 헤쳐나간다. 영화의 전반부에서 해리포터는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현실 속에서 점차 고독을 느끼며 자신을 회의하는 인물로 등장하는데, 초반부의 수동적인 자세에서 점차 적극적인 모습을 띠게 되면서 자신의 선택의 방향을 선(善)으로 잡아가게 된다. 헤르미온느(엠마 왓슨)와 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는 신경질적인 해리포터의 반응에도 묵묵히 곁을 지키며 루나 러브굿(이반나 린치)과 초쳉(케이티 렁)을 비롯한 선역의 학생들은 해리가 결성한 일종의 레지스탕스인 ‘덤블도어의 군대’에 가입해 해리포터에게 방어술을 배우게 된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 이르면 볼드모트를 축으로 하는 악의 세력과 해리포터와 덤블도어(마이클 갬봄)를 중심으로 하는 선의 세력의 대립 구도가 좀 더 분명해진다. 또 성장하는 리더로서 해리포터의 모습이 부각된다. 잘 알려진 것처럼 이 영화에는 해리포터와 초쳉의 키스신이 들어 있다. 하지만 이 키스신은 누구나 겪어 가는 통과의례와 같은 성격의 것이다. 사실 이런 소년, 소녀들의 성장 징후와 이성에게 느껴지는 감수성의 느낌은 전편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 훨씬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전편들에 비하면 볼거리로서 마법의 비중이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클라이맥스 시퀀스에서 드디어 볼드모트와 덤블도어의 카리스마틱한 마법 대결을 비롯해 선의 군대와 악의 군대의 치열한 대결이 있지만 이런 대결 시퀀스는 화려함보다는 전쟁 영화의 그것처럼 처절함이 더욱 강조되었다. #13. 마침내 덤블도어를 쫓아내고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교장이 된 엄브리지는 학교 교육을 획일적인 암기 교육으로 변화시킨다. 이를테면 서머힐을 한국의 스파르타 학원으로 변신시킨 꼴. #14. 결과적으로 자신이 주도한 ‘덤블도어의 군대’가 적발됨에 따라 덤블도어를 교장 자리에서 밀려나게 한 해리포터는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
#15. 거인인 해그리드의 동생 그롭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
#16. 개인적으로 가장 통쾌하게 느껴지는 장면. 위즐리 형제들은 금지된 마법으로 엄브리지의 규율들을 싸그리 날려 버린다. 다음 해리포터 영화를 기대하며… 바야흐로 해리포터 시리즈는 대단원을 향해 나아가면서 선과 악의 본질적인 대결을 다루면서 좀 더 직접적으로 죽음의 문제를 취급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번 작품에서 해리포터의 아군으로 새로 등장하는 ‘소녀’ 루나 러브굿은 해리포터와 함께 ‘죽음을 경험한’ 인물로 표현된다. 이번 작품에서 해리포터는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인물인 시리우스 블랙(게리 올드먼)을 잃게 된다. 하지만 해리포터는 더 이상 좌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아이가 아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해리는 자신의 친구들을 이끌고 힘차게 걸어나간다. 영화적으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방대한 원작의 내용을 함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작들에 비해 더욱 방대해진 원작 소설에 비해 영화의 상영 시간은 더 줄어들었다. 데이비드 예이츠의 연출 방향은 원작 소설의 잔가지를 많이 쳐내고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해 나가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전작들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나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성장기 소년·소녀들의 복잡한 심리가 많이 표현되지는 못한 편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하였듯 이 영화는 대단원의 결말을 향해 나아갈 이야기의 전체적인 방향을 의식한 채 만들어졌으며 그렇기에 그런 흐름 아래 만들어질 같은 감독의 차기작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역시 기대하게 만든다. ★★★ #17. 해리포터는 예지몽을 꾸고 시리우스 블랙의 위기를 예감한다.
#18. 해리포터와 친구들은 시리우스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나서지만 악의 세력에게 공격받는다. 1편부터 등장했던 귀족 말포이(제이슨 아이삭스)도 해리포터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19.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악의 세력과 대결하게 되며 이 장면은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마법 대결 장면이기도 하다. #20. 마침내 맞붙게 된 덤블도어와 볼드모트(랄프 파인즈). #21. 최강의 마법사인 볼드모트를 연기한 랄프 파인즈는 금년도 ‘스크림 어워드’에서 최고의 악당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기대에 조금 못미치는 영상 퀼리티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밤을 배경으로 하거나 실내 장면이 많은 편이다. 당연히 영화 속에서 어두운 장면이 많은데 이런 장면들의 표현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인 명도나 채도 등의 표현은 훌륭한 편이지만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DVD 버전에서 ‘칼 같은’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최상의 화질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 타이틀의 출시사는 국내에도 12월부터 출시할 블루레이와 HD-DVD 포맷의 차세대 양 대 매체를 모두 출시할 예정이며 그 리스트엔 최신작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을 비롯해 해리포터의 전작들이 모두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50기가 용량의 블루레이나 30기가 용량의 HD-DVD 매체는 기본적인 해상도에 있어서 7.4기가 용량의 DVD를 훨씬 넘어선다.
그런 기본 해상도의 약점을 고려한 채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DVD의 영상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편이다. 색감은 원본의 느낌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잡티는 전혀 찾아보기 어렵다. 다만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는 특수 효과가 많이 사용된 마법부의 구슬 보관소 장면 등에서는 디지털 노이즈가 꽤 발견되어 아쉬움을 준다. 결과적으로 블록버스터 레벨의 디스크로서 최상의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인물에 대한 묘사나 음영 표현 등의 수준은 훌륭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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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대결 장면의 강렬한 음향
돌비 디지털 5.1 채널 384kbps를 지원하는 음향 퀄리티는 매우 뛰어나다. 볼드모트와 대결하는 후반부의 마법 대결 시퀀스에서는 우퍼와 리어를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지지직거리는 음향 효과가 화려하게 표현되며 특히 볼드모트에 의해 깨진 수많은 유리창이 쏟아지면서 내는 음향은 세밀한 표현력과 강렬함이 돋보이면서 홈시어터의 성능의 극대치를 체감할 만한 장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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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장면 (10분 29초)
영화 속에 포함되지 않은 장면들을 볼 수 있다. 호그와트 연회장에서 엄브리지 교수가 긴 인사말을 나누는 동안 트릴로니 교수(엠마 톰슨)이 벌이는 엉뚱한 행동이나 트릴로니와 엄브리지의 대화 장면의 좀 더 긴 버전, 론과 해리포터의 대화 장면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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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의 숨겨진 비밀 (43분 49초)
이번 영화를 통해 4편의 전작들을 돌아보는 메뉴. 해리포터 시리즈에 관한 해설서를 쓴 저자들과 제작자, 감독 그리고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등장해 전작의 반전과 캐릭터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편견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해리포터의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보였던 인물이 나중에 선인이었다거나 선한 인물로 보였던 인물이 악인으로 변하는 등의 이야기가 많은 편이며 성장 과정에서의 선택의 문제를 주제로 많이 다루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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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스와 함께하는 제작 현장 투어 (19분 22초)
‘불사조 기사단’의 일원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나탈리 테나가 거대한 규모의 세트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내하는 메뉴. 식당부터 시작해서 미술팀, 음향팀, 마술봉 안무팀과 촬영 현장 일부의 모습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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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편집 체험하기 (5분 20초)
영화 속의 한 장면에 대해 간단하게 편집을 체감해 볼 수 있는 메뉴다. 감독인 데이비드 예이츠와 편집자인 마크 데이가 간단한 안내를 해주면 영화 장면을 편집해 볼 수 있다.
가벼운 분위기의 서플먼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DVD는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필자가 리뷰한 타이틀은 일반판으로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되어 일반 플라스틱 패키지에 들어 있으며 이 외에도 디지팩에 3장의 디스크가 들어 있는 한정판과 이제까지 만들어진 5편의 영화가 들어 있는 박스 세트가 출시된다. 그중 일반판에는 위에서 보듯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의 서플먼트가 들어 있다. 한정판에는 세 번째 디스크에 촬영 이야기가 수록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반란의 시작(23분 11초)과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예언의 실현(13분 1초) 그리고 마법 만들기: 해리포터 영화 세트 소개(20분 17초) 등 좀 더 풍부한 서플먼트가 수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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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10%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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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0원(10%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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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57% + 1%)
9,900원(3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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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원(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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