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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다시 태어나는 호러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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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없는 장르는 재미있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인기가 있는 분야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작품도 출간되는 일이 많지만, 인기가 없는 장르에서는 정말 뛰어난 작품이 아니면 출간되거나 들어오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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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뽀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1

<이종호> 등저11,700원(10% + 5%)

국내 공포문학에서 내로라하는 프로 아마추어 작가들의 신작단편들을 망라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 현실 속에서 일상화한 공포를 그린 이 책은 교통 지옥, 가족의 해체, 불륜과 보복, 은둔형 외톨이와 엽기적 살인 등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을 공포라는 장르를 통해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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