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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패션에 대해서 알아?

『패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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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궁금했다. 왜 닿으면 더 따뜻한 모피가 안이 아닌 바깥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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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남명희

`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패션의 역사

<막스 폰 뵌> 저/<이재원> 역18,000원(10% + 1%)

이 책은 단순히 패션의 역사를 다루는 데 그치지 않는다. 중세를 거쳐 제1차 세계대전까지 이르는 포괄적인 유럽의 문화사와 풍속사를 그려내고 있다. 옷을 입는 방식은 각 시대 사회 지배계층의 생활 스타일을 특징적으로 표현해준다. 저자는 믿을 만한 기록과 풍부한 일화들을 엮어서 그 변화무쌍한 변화의 과정을 경쾌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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